上古時代 지구의 대재앙 - wookay/kbyon GitHub Wiki

상고시대(上古時代)에 대하여

  1. 지구의 대재앙

인간의 역사는 이 지구상에 인간들이 바로 서서 걸어다니면서 돌을 깨뜨려 도구를 만들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인간의 역사는 어둠 속에서 벗어나 현대 문명에 이르기까지 급속도로 진화하게 되었는데, 이 역사적인 전환점이 바로 지구상 어느 곳에서 인간이 돌을 문질러 매끈하게 만들면서 시작됩니다. 즉 신석기시대부터 인간은 지금의 인간처럼 머리통이 커져서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좀더 깊게 많이 생각할 줄 아는 현생인류(現生人類), 즉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된 것이지요.

현생인류(新人) 이전에 살던 고인(古人)들은 바로 티벳 산중이나 과거 로키 산맥에서 발견되었다는 거대한 설인(雪人, Sasquatch, Bigfoot)을 들 수 있는데, 이 설인 만큼은 용(龍)에 대한 전설만큼이나 고대부터 기록이 남겨져 있어, 실제로 과거에는 존재하였던 인종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현생인류 이전에 이들 설인들이 살았으며, 그들 가운데 일부가 진화하여 고인돌시대의 거인족(巨人族)으로 잔존하였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대 인류가 현생 인류로 바뀌게 된 계기는 시커먼 하늘이 무너지면서 하늘에 광명이 생기고 땅에서 용이 솟구쳐 올라가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

고대 기록을 살펴보면 이 지구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재앙들이 수시로 일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들 들면 하늘에 해가 열 개가 함께 나타나면서 온 산야가 불에 타다가, 아홉 개가 없어지고 하나만 남았다거나, 또는 해가 두 개가 함께 나왔거나, 또는 해가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거나, 또는 별들이 갑자기 커지면서 크게 빛나다가 그 가운데 일부가 땅에 떨어지면서 별이 없어졌다는 등, 또는 어느날 해가 중천에 떠서 지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거나, 또는 어느날 갑자기 바다가 육지가 되고, 육지가 바다가 되었으며, 대홍수로 산야가 온통 물에 잠겨 높다란 산꼭대기만 간신히 남아있었다는 등, 또는 심지어 해가 땅에 떨어져 땅 속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니 과거에는 진짜로 하늘이 무너진 적이 있었으며, 하늘이 무너지니 고대인들은 지금처럼 지구가 해 주변을 돈다고 생각할 수 없었고, 해와 달이 하늘에 매달려 있으며 밤낮으로 사람처럼 왔다갔다 돌아다닌다고 여겼을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같은 지구상에 일어난 대재앙은 기록상에 나타난 책력으로 환산하면 아무리 길게 잡아도 지금부터 오천년전부터, 즉 기원전으로 치면 겨우 기원전 삼천년전 안쪽에 해당하는데, 그 가운데 가장 커다란 이변은 주로 지금부터 이천년전인 서력 기원을 전후하여 일어난 것들입니다. 크게 보면 오천년간 두 차례로 나뉘는데, 일차는 대략 지금부터 4500 ~ 4000년전인 기원전 2500 ~ 2000년전(BC)이고, 그 다음이 지금부터 2500 ~ 2000년전인 서력 기원 전후(Anno Domini)에 해당합니다. 하늘에 해가 열 개 나타난 때가 일차 재앙으로, 하늘에 해가 열 개 떴다는데, 아마도 별이 폭발하면서 그 파편들이 지구상으로 날아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 가운데 일부가 땅에 박히면서 곧 이어 지구 내의 화산이 분출, 폭발하면서 지구는 빙하기에서 벗어나 돌연 온대성 또는 열대성 기후로 바뀐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이러한 화산 폭발기에는 수많은 화산들이 연이어 폭발하면서 지구의 판대륙이 이동하고 그와 동시에 지형들이 순식간에 바뀌었을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중국의 고대 기록에서도 기원전 1000년기에서 서력기원까지 가장 혼란한 시기이었으며, 이 당시에 쓰여진 기록들이 나중에 수백년 지나 후한대(後漢代)에 이르러 전부 거짓으로 여겨져 위서(僞書)로 규정되어 폐기된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산해경(山海經)이란 책은 기원전 춘추전국시대 중국과 그 주변의 지리를 설명한 책으로, 지금보면 전부 거짓말이나 허황된 신화같은 이야기로 가득찬 내용이지만, 이 책을 그 당시 중국의 저명한 학자들과 위정자들이 고찰해보고 확실하게 인정되는 것만 수록한 책이라는 점에서 이천년전 지구의 모습은 지금과는 판이하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1)

한반도에는 이처럼 지구가 격변하는 춘추전국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과거부터 대대로 전해지는 세계지도가 있는데, 단지 전해지는 지도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고 나라의 위치들이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이 지도는 산해경에서 말하는 지구상의 지리와 거의 일치합니다. 특히 서력 기원을 전후하여 중국의 모든 기록에서는 화산과 지진, 대홍수 등이 수없이 나타나는데, 이 당시에 지축(地軸)이 흔들리면서 남북이 두 번 바뀌고, 지구상의 대륙들이 이리저리 움직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당시에 대홍수를 겪으면서 물이 빠지고 난 후에, 지금같은 지형으로 고정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남북 지축의 변화는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암반의 지자기(地磁氣) 측정으로 확인되었으며, 과거 아시아의 지리상황을 통계적으로 모아 재난 대비용 점술로 엮어놓은 주역(周易), 즉 역경(易經, Iching)에서도 전기와 후기의 팔괘(八卦) 방위가 다른데, 이것도 이같은 지구상의 지축 변화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즉 주(周) 시대에 과거의 역을 고쳐 쓴 역(易)이어서 주역(周易)이라 말하는데, 주(周) 시대 이후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쓰여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周) 시대에 지구 격변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 시대는 바로 춘추전국시대로서 이 당시 전 세계가 두루 이어져서 지구상 문화가 가장 고도로 발달했던 시절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당시 지금의 상해(上海) 인근에 자리잡은 오월(吳越)나라의 금속도금술은 동서고금을 통하여 최고로서, 이집트 고대 문화가 바로 이 오월로부터 시작된 것이 분명합니다.

한반도에서 전해지는 고대의 천하도(天下圖) (박물관 소장품에서 인용) : 큰 그림(227kb, 715 x 640 pixel, 가로로 인쇄 가능)

이 천하도에서 나타나는 아시아 대륙의 국명은 후대에 국명을 고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아시아 바깥의 해외(海外) 지역은 이천년전 과거 그대로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강 살펴보면 한반도가 섬으로 조선국(朝鮮國)으로 표시되었으며, 백두산(白頭山)이 용산(龍山)으로, 황하는 지금과는 달리 과거의 물길인 태산 남쪽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양수(羊水)는 지금의 이라크의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며, 그 서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 수많은 서역제국이 있고, 그 서쪽으로는 모두 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일목국(一目國)은 지금의 그리이스가 분명한데, 그리이스 초기 문화는 섬의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락국(大樂國)은 다른 지도에서는 일목국 서쪽으로 그려져 있어, 지금의 이탈리아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민국(羽民國)은 지금의 크레타섬으로, 지금의 튀니지는 삼신국(三身國), 지금의 이집트는 그 남쪽의 삼수국(三首國)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외의 북동쪽 강 부근의 숙사국(淑士國)은 지금의 스웨덴이며, 해외의 남쪽으로 남장산(南長山)은 지금의 인도로서, 인도 남부 타밀 고원 지역이 과거에는 삼각형의 섬이었다는 기록이 전해집니다. 그 남쪽이 아마도 지금의 호주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의 남동쪽의 강 남쪽의 훈민국(熏民國)이 지금의 칠레로 볼 수 있어, 이 지도에서는 칠레 남쪽이 호주 또는 남극과 이어져 있습니다.

또한 조선국 동북쪽에 위치한 현고국(玄股國)과 모민국(毛民國)은 산해경(山海經)에서 나오는 지명이며, 용백국(龍伯國)은 열자(列子)에서 나오는 지명으로, 현고국은 다리가 검은 나라라는 뜻이어서, 북미 인디언의 종족 명칭과 같습니다. 즉 지금의 미국 로키 산맥 인근 미주리(Missouri) 강 상류에는 과거에 블랙푸트(Blackfoot) 종족이 거주하였고, 그 하류에는 만단(Mandan) 종족, 그 남쪽 지류에는 아파치(Apachi) 종족이 거주하였는데, 블랙푸트는 곧 현고국이며, 아파치는 곧 용백국(龍伯國)으로, 아파치와 용백국은 같은 뜻의 전음(傳音)입니다. 또한 시주국(始州國)과 대인국(大人國)이 있는데, 아마도 이 시주국이 바로 미주리(美州里)의 어원에 해당하는 미주국(美州國)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한반도에서 아메리카를 미국(美國)이라 불렀던 이유가 바로 이 미주리에 있는데, 이 미주국이 미시시피 강 하류에 근거하면서 초대형 봉토분과 흙피라미드를 쌓아놓은 북미 대륙의 강국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2) 또 대인국은 대형 고인돌과 돌방무덤 등이 발견된 지금의 뉴욕주 북방 노스세일럼(North Salem) 지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남쪽의 양곡(暘谷)은 다른 지도에서는 양국(暘國)으로도 적혀있는데, 발음상 아마도 멕시코 듀랑고(Durango) 지역에 해당할 것입니다. 또한 여기서의 대인당산(大人堂山)이 다른 지도에서는 요초산(搖招山)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발음상 유카탄(Yucatan) 반도와 통합니다. 여하튼 이 지도로 보면 지금까지 의문으로 여겨진 동식물의 특이한 분포 상태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즉 동식물 분포에서 유럽은 아프리카와 이어지고, 아프리카는 호주와 이어지며, 호주는 남미 대륙과 이어져 나타나는데, 만약 이 지리상태가 이천년전 지구 상황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수만년전 판대륙이 분리되면서 동식물 분포가 갈라졌다는 주장에서 줄곳 주장해온 연대는 몽땅 엉터리가 되는 셈이지요. 물론 남극이 빙하로 뒤덮인 시기도 새빨간 거짓말이거나 엉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3)

여하튼 과거 지구상에는 엄청난 대재앙이 여러 차례 있었는데, 전해지는 지도에서는 분명 남극 대륙이 아프리카와 남미 대륙과 이어져 있으며, 국가 이름을 기록한 상황으로 보아, 남극 대륙도 다른 지구상의 대륙들과 똑같이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온대성 지역이었음이 분명합니다. 천하도에 나타나는 아시아 대륙은 그 대부분 현재도 확인이 가능한 나라들이 대부분인데, 지중해와 일부 유럽 지역의 나라도 현재와 비교하여 대강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어, 그 나머지 지역도 어느 정도는 믿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필자가 아는 지식으로는 가벼운 흙이 수심 몇백미터 아래에 있을 때에, 용암 활동으로 인하여 겨우 몇 년만에 흙이 단단한 암반으로 바뀌며, 이 짧은 기간 안에도 석유와 석탄 등의 형성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공으로 탄소를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것을 생각하면 곧 이해할 수 있는데, 하(夏) 시대에 일어난 대홍수는 무려 9년간 걸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 대륙은 원래 동부 지역 전체가 바다가 여러 차례 떠 오른 지형으로, 중원 지역이 원래는 바다이며, 하대의 대홍수 이후 바다가 육지로 바뀐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심해에 있던 것이거나, 지형변화를 강하게 겪은 지역에서 나온 시료의 방사성탄소 반감 연대는 정상적이지 못하고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니 이런 지구상의 대재앙에 대한 기록을 현대 과학과 지식에 견주어 살펴보면, 서양 학자들이 이제까지 주장한 대로 지형변동의 시기가 수만년전 또는 수십만년전이 아니라, 겨우 지금부터 이천년전이나 또는 사천년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03-05-27 발표, 2005-03-30 보충)


(1) 사실 혹시나 해서 지구 바깥으로부터 우리 인간이 이주해 왔다거나, 또는 그와 비슷한 귀절이라도 있을까 해서 샅샅이 고대 기록을 살펴보지만 아직까지 그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이야기는 일체 발견할 수 없었다. 그 모두 이 지구상에서 인간이 시작하였으며, 하늘의 도움을 받아 깨우친 성인들에 의하여 이 지구상의 모든 문화가 하나씩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있다. 그간 고대 역사에서 외계인 운운하는 이야기는 몽땅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무식하고 몰염치한 영국학자들에 의하여 제멋대로 조작된 낭설일 뿐이다.

(2) 북미인디언들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1492년 콜럼부스의 미대륙 발견 당시에 미국 내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은 최소 수천만명 정도임이 분명한데, 그후 1540년경에 미국 내에 유럽에서 갖고간 전염병이 번져 수많은 원주민들이 몰살당하고 난 후에 불과 백년만에 유럽인들이 미국 각지에 식민지를 마련하였고, 그 다음에 18세기까지 이들 원주민들의 숫자는 겨우 백여만명 정도에 불과하였다고 한다. 이들 대부분 전투에 희생된 것이 아니라 모두 전염병으로 죽었다고 하였지만 이상하게도 북남미 지역 모두 서양 백인들이 들어간 지역에만 원주민들이 수백만명씩 몰살당하였으며, 그 원인이 항상 백인은 죽지 않고 황인종 원주민들만 죽는 전염병이라고 한다.

(3) 스위스(Swiss)를 중국어로 서사(瑞士)라 하고, 스위스 레만(Lac Leman) 호숫가에 위치한 로잔(Rausanne)을 중국어로 락상(落桑)이라 하는데, 이 천하도에서는 그 위치가 불분명하다. 유럽 역사와 선사유물에서 드러나듯이 레만호 주변의 스위스 서부는 고대에 아시아에서 그리이스를 거쳐, 이탈리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여 프랑스 알사스 로렌 지방이나 독일 등지의 중부 유럽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었으며, 한때 동양인들이 이 지역에 모여 살았음이 분명한데, 아마도 이런 관계로 레만호 동쪽 호숫가를 해가 지는 '락상(落桑)'이라 부르고, 레만호를 해가 들어가는 '우연(虞淵)'으로 불렀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선사유적 가운데 한반도 전형의 고인돌과 돌널무덤들이 상당수 발견되는데, 로잔 지역과 로렌 지역의 유물은 고인돌보다 한참 늦은 시기의 유적들이다.

  1. 영국의 역사 조작 (上古時代 - 영국의 역사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