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古時代 연금술의 왕국, 조선 - wookay/kbyon GitHub Wiki

상고시대(上古時代)에 대하여

  1. 연금술의 왕국, 조선

수천년간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지식인들에게 주어진 임무가 있다면 신학(神學) 이상으로 연금술(鍊金術, Alchemy, Hermetic Philosophy)을 꼽을 수 있다.(1) 유럽에서의 연금술은 예나 지금이나 금이나 금속을 제조하는 기술 이상으로 유럽 철학과 과학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데, 아직도 연금술에 대한 정보는 유럽의 저명한 학자와 지도층을 흥분시키는 핵심 사항이 된다. 그만큼 유럽에서의 연금술은 무지하였던 과거에나 가능한 헛된 망상이나 미신 정도로 간단하게 치부해서는 않되는데,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럽의 전통적인 비밀 결사 대부분이 연금술과 관련된 조직이며, 현재도 일부 영국과 스페인 등의 일부 유럽 지도자 서클의 핵심이 연금술이나 신비주의자를 배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한다. 연금술에 대한 환상과 조작은 주로 영국인에게서 나오는데, 그 유명한 백인 우월주의자의 비밀결사 조직인 프리메이슨단(Freemason)도 이 연금술에 심취한 영국인이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에 감동하여 만든 조직으로, 현재도 이와 관련되거나 이를 모방한 조직이 유럽과 미국 정치계의 배후에서 은밀하게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마도 이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외계인 조작 사건을 일으키는 정보기관 핵심세력이 아닐까 여겨진다.(2)

이는 중세 유럽의 정치문화정보계 비밀결사인 장미십자회(Rosicrucian, Rosenkreuz)도 마찬가지인데, 장미십자회는 장미와 십자가를 복합하여 정치 이념을 대표하고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은 것으로, 이 무늬는 한반도에서 '윷무늬'라고 말하는 원주십자문(圓周十字文)을 근간으로 장미 무늬와 복합한 것이며, 이화문(梨花文), 국화문(菊花文)과 상통하고, 곧 알구멍 무늬와 상통한다. 그런데 장미십자회의 이념은 그 근간이 바로 동서남북 사방과 그 사이의 간방을 복합한 거미줄(net) 무늬, 즉 미자문(米字文)으로, 이것이 지금의 인터넷(Internet) 활동과 상통한다. 그러니까 연금술에 기반을 둔 장미십자회의 활동이 어떤지는 그 무늬에서 알 수 있는데, 그만큼 인터넷의 숨겨진 활동 원리를 윷의 원리로 비교하면 그 진정한 속내를 알 수 있다. 이차대전 때에 세계를 제패할 꿈을 꾸었던 히틀러도 이같은 생각에서 십자가(갈고리)의 원형인 스와스티카(swastika) 무늬를 바탕으로 그 순서에 맞추어 유럽을 점령하였다. 사실 우주비행선을 비롯한 현대 과학과 화학은 몽땅 이 연금술의 부산물로 나온 것으로, 히틀러 치하의 나찌 독일에서 로켓트와 원자폭탄의 기본 원리가 나왔는데, 이 모두 연금술의 연구와 관련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중세보다 아는 것이 조금 더 많아진 현대에서도 이 연금술에 대한 환상과 미련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고인돌의 앞마구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통하는 포탈(Portal Tomb) (3)로 승화시켰듯이, 이제는 연금술을 단순히 과거처럼 금을 만드는 마술에서 벗어나 그 이상의 철학적 신비주의적 가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신학은 주로 유태계 기록에서 나오는데, 유태 계열에서는 신(神)을 '여호와(JEHOVAH)' 또는 '야훼(Yahweh, YHVH)'라 부르며, 라틴 계열에서는 신을 '디오(Dio, Deus, Deva, DEVS)'라고 부른다. 여호와, 즉 야훼는 광명(光明, 眼)의 형상으로 표현되며, 디오는 우주를 창생한 창조주로서 주로 세모꼴 형상으로 표현된다. 그런데 고대 동양에서는 처음에 삼신(三神)이 합하여 도(道)가 이루어지고, 이 도(道)에서 복희(伏羲)라는 남신(男神)과 여와(女와)라는 여신(女神)이 교합하여 우주 만물과 지구가 나왔다고 하였다. 여기서 삼신의 도(道, Tao, Do)는 디오이며, 여와는 여호와와 상통하는데, 복희는 중국음이 '부히, 부이'로서 벌(發, bal, balgh, ㅜㄹ, 밝)을 뜻하여, 곧 양성(陽性)을 말하고, 여와는 '누와, 유와'로서 내(汝, na, Aleph, ㄹㅜ, 라)를 뜻하여 곧 음성(陰性)을 말한다. 또한 여호와, 즉 야훼는 유태어, 즉 히브리(Hebrew)어의 'ㅏ'(Yod) + 'ㅍ'(He) + 'ㅜ'(Vau) + 'ㅍ'(He)을 합친 말로 고대 한글과 매우 흡사한 구조를 보여주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야훼의 야(Yah), 즉 여헤(YodHe)와 훼(Weh)의 부헤(VauHe)는 여와, 복희와 발음이 상통한다. 고대에는 해가 뜨고 지는 것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였는데, 아마도 이런 점에서 처음에는 지구의 동서(東西)를 구분하여 동쪽을 다스리는 복희(태호)와 서쪽을 다스리는 여와로 구분하고, 나중에는 동쪽의 태호(太昊)와 서쪽의 소호(少昊)로 구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연금술 교본에서 신의 계시를 받는 야곱의 사다리(Jacob's Ladder)는 복희와 여와가 교합하면서 천상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단계적으로 구분하여 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금술의 본질은 돌을 금으로 바꾸는 천상의 기술로서, 중세 유럽인들은 신의 계시와 신물(神物)에 의해서만 이것이 가능한 것으로 믿어 왔는데, 나중에는 납을 금(化金石)으로 바꾸는 기술로 알려지게 되었다. 즉 돌이나 납을 황금으로 만든다는 것인데, 이는 중국 요서와 내몽고의 연(燕)나라 지역과 섬서의 서안(西安) 지역의 서이(西夷)에서 구리와 납을 주성분으로 빛나는 황동검(黃銅劍)을 만든 것에서 기인한 것이며, 훗날 전한(前漢) 말 왕망 때에 동석연(銅錫鉛)의 삼원합금을 정립하면서 이것이 아랍으로 들어가면서 납을 금으로 바꿀수 있다고 잘못 전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중국 학자들은 청동 합금을 동석연의 삼원합금에서 비롯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실상 연금술의 요체는 실험실이 아니라 자연 속에 있다는 비결처럼 백두산 화산 폭발과 더불어 만주와 요동에서 산출된 자연산 구리(虎皮)에서 연금술의 기본 원리와 비결의 대부분을 찾을 수 있다. 요동과 만주는 고대부터 부(扶, 夫, 밝, Origin)로 말하며, 복희는 만주의 신시(神市) 나라 신하이었다. 근대 들어서 한반도가 유럽에 알려지면서 한반도의 조선왕조(朝鮮王朝)를 '연금술의 왕국(Hermetic Kingdom)'으로 칭하였는데, 이를 전후하여 유럽에서는 연금술이 일체 사라지면서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의 열강들이 일본과 짜고 한반도와 만주, 중국을 침략하였으며, 이 당시에 일본에서는 한반도를 병합하고 그 여세를 몰아 만주에서 만주국을 세우려 했는데, 그 전말이 아마도 이런 관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4) (2003-05-09 발표)


(1) 연금술(鍊金術)을 뜻하는 알케미(Alchemy)는 알(卵, al) + 금오(金烏, kimiya)에서 온 말이며, 케미스트리(Chemistry)도 금오(金烏)에서 온 말이다. (전편의 8.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주석 참조.)

(2) 전에는 영국의 스토운헨지와 미국의 사막 등지에서 외계인 또는 외계인 시체, 비행접시가 발견되었다는 구체적인 보도가 수십년간 끊이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외계인 운운하는 뉴스들이 일체 나오지 않고 있으며, 요즘 내쇼날 지오그라픽 TV에서는 핵실험과 충돌실험용으로 제작했다며 사막에 떨어뜨렸다는 수많은 마네킹 인형들을 연속으로 방영하고 있다.

(3) 포탈의 원 뜻은 현관(portal)처럼 생긴 고인돌로,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형이며, 바둑판식 고인돌의 세 다리가 길어지면서 사람 키 이상으로 높아진 고인돌을 말하는데, 이 현관처럼 생긴 고인돌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세계인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런 의미에서 또 다른 별천지 사이트로 들어가기 위한 검색 엔진과 그런 사이트 맵을 포탈 사이트라고 부른다.

(4) 이런 연유로 일본은 한일합방을 통하여 연금술의 왕국을 '은자(隱者)의 나라'로 바꿔 부르고, 조선왕조의 왕족을 한명도 남김없이 깡그리 몰살하였으며, 전쟁 이후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자손조차 말살시켰는데, 식민주의 시대에 일본과 합세한 영국 정보부는 대동아전쟁 이후 국내의 사소한 좌우익 이념 토론을 내전으로 확산시키면서, 곧 전 세계의 강국을 불러들여 한국전쟁으로 확대시켰다. 이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남북한 전역에 산재한 고인돌과 고대 문화재, 유물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파괴되거나 일본 등의 해외로 반출되어, 전쟁 직후 국내에 남은 금괴와 선사유물은 하나도 없는 상태이었는데, 이 때 일본은 대동아전쟁의 패전국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쟁에서 연합국의 물자지원국으로 있으면서 전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나라로서, 그후 월남 전쟁을 통하여 아시아에서 경제대국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혔다.

  1. 그리이스 신전의 기원 (上古時代 - 그리이스 신전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