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목) 컨텐츠_뉴스레터팀_리뷰어_인터뷰 - woowacourse/working-scholars GitHub Wiki

리뷰어

둘리(안드로이드)

인터뷰 내용

Q.레벨 1,2 미션 중 리뷰어로써 힘들었던 점

  • 레벨 1때는 야근 시즌이어서 집에 오면, 밤 10시, 12시에 집에 도착했다.
    때문에 리뷰가 끝나면 새벽 3,4시인 경우도 허다했다.
    이 때문에 스스로 리뷰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이 느껴졌다.
    현업과 병행이 생각보다 진짜 힘든 것 같다.
    때문에 레벨 2부터는 너무 바쁠 땐 미리 양해를 구하고 하루 딜레이를 했더니,
    리뷰이마다 필요할 포인트들를 봐줄 여유가 생겨 스스로 질이 오른 것이 느껴졌다.

  • 개인적으로 코드를 직감으로 짜는 스타일인데,
    이 직감을 말로 풀어서 설명하는 것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하지만 나 설명하다 보니 많이 배운 것 같다.

Q. 자신만의 코드 리뷰 프로세스 팁 또는 노하우.

  • 일단 리뷰를 제출하는 사람이 일감을 작게 쪼개는 것이 좋다.
    그게 너무 어렵다면 git을 연습해보자.
    순서에 의존적인 태스크를 쪼개서 PR을 올릴 수 있다
  • 사실 현업에서는 미션 때처럼 리뷰를 딥하게 하는게 어렵다.
    컨벤션, 함수 분리, 클래스 분리 등만 하게 된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는 회사는 딥하게 하는 곳도 있다.
    너무 코드 리뷰에 목매달지 말자
  • (안드로이드의 경우) PR 제출을 할 때 스크린 샷(또는 영상)을 올리자.
    코드 구조를 보는데 리뷰어에게 도움이 된다

Q. 리뷰어에게 필요한 자질

  • 이미 리뷰어라면 무조건 시간관리는 필수다.
    생각보다 병행이 힘들다
  • 리뷰어가 되려고 한다면 (안드로이드는) 기본에 충실해지자
    본인은 프레임워크의 코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많이 공부한 듯 하다
    (viewModelFactory의 동작 원리 예시)

Q. 우테코 프로젝트 팁 (7기 대상)

  • 앱에 최대한 많은 기능을 넣기 보다는, 고민 거리가 많은 기능을 한두개 넣는 게 좋다.
    생각보다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다.
    (예시 : CRUD많이 보다는 WebSocket을 딥하게 들어가는게 좋다. ),
    지금만큼 기술적 챌린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어차피 취준을 할 기간이 짧다.

대부분 우테코를 수료하면 취준을 할 텐데
프로젝트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대응했는지 블로그, 포트폴리오에 자세히 적을 수 있다.

참고로 본인은 포트폴리오에 협업 경험도 썼다…이슈랑 PR관리, 스프린트 관리 등을 간단히 적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기업 입장에선 한 기능을 잘 하는것보다 적당히 기술을 다루고 협업 능력이 좋은 사람을 원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