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목) 컨텐츠_뉴스레터팀 회의록 - woowacourse/working-scholars GitHub Wiki
이번주 사서: 투다
장단점을 고려한 결과, 메일 전송에 제한이 크게 없으면서
무료, 디자인이 나쁘지 않은 메일리를 선정하는것으로 결정됨
- 만나서 할 수 있다보니 의사소통이 편해진다
- 각 캠퍼스마다 2주라는 시간이 주어져서 컨텐츠 준비에 시간을 더 쏟을 수 있다
- 2주라는 시간이 주어지다보니 이벤트가 없을 일이 없어서 이벤트를 항상 전달 할 수 있다 하나의 글에서 통일성을 기존보다 더 유지하기 쉬워진다
- 시간 조율 부담이 없음
- 이벤트 전달이 늦어질 수 있다
- 매주마다 담당자가 달라지니 주별 글 통일성은 좀 떨어질 수도 있다
결론 : 단점들은 노력하면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됨
- 대면으로 일하는 편이 콘텐츠 퀄리티를 높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함
- 분리에 찬성하는쪽으로 만장일치됨
- 이벤트의 내용과 컨텐츠의 양이 꽤 되는 관계로 아더의 콘텐츠를 다음주에 발생하도록함
투다
0530
이벤트팀이 주최한 실패자랑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
실패했던 내용을 소개하고, 실패했지만 그것 또한 성공이었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
이번 대회는 단순히 실패 사례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 속에서 발견한 가치와 성장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글쓴이도 이번 대회에서 청중으로 참가했는데요, 크루들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실패가 잠시간의 트라우마가 될 수 있지만, 되돌아보면 그것또한 작은 성공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
여러분도 실패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많으신가요? 하지만 알고보면 실패가아닌 작은 성장이 아니었을까요? 이번 실패자랑대회는 실패가 정말 실패인지, 아니면 작은 성공을 착각한것이었는지를 알게되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7기 백엔드 크루 칼리가 실패를 공유하는중...]
대학교시절 이것저것 많이 시도했고, 매일매일 노력했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어요.
동아리, 해커톤, 인턴 등 시도는 정말 많이했지만 크게 성공을 거둔건 없었어요.
하지만 좌절해봤자 손해는 자신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않았더니 지금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었어요!
결국 실패했던 내용들은 제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좌절하지않고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실패를 실패가 아닌 작은 성공으로 받아들여보시는건 어떨까요?
[7기 백엔드 크루 율무가 실패를 공유하는중...]
대학교시절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만나기위해 맨날 같은 편의점을 가는 등 많은 시도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거절당하고 부끄러움과 함께 좌절했지만, 불굴의 의지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포기하기전까지는 실패가 아니라는 사실을 한번 더 상기해보시기 바랍니다.
[배민상품권, 머그컵 등 여러 상품도 증정했답니다!]
이번 실패자랑대회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이벤트팀에서 여러분의 성장을 촉구할 여러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 부탁드립니다!
밀러
어느덧 레벨 2도 끝나가고 있네요.
마지막 미션인 만큼 난이도가 있어 고생하는 크루들이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달려왔던 크루 여러분들이라면, 힘들겠지만 이번 마지막 미션도 충분히 해내리라 믿어요.
다들 마지막 미션 무사히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합니다.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숨기고 싶었던 실패의 순간들.
그때 당시에는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이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쓰라렸던 이 경험들이 양분이 되어 지금의 우리가 되지 않았을까요?
이런 와중 5월 30일, 이벤트 근로팀이 1시간 가량의 이벤트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이 겪었던 실패를 공유하고, 극복한 경험을 공유하는 실패 자랑대회입니다 🎉
이 대회는 실패 자체를 자랑하는 게 아닙니다.
실패로 얻은 교훈을 자랑하는 대회입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실패는 감추는 것에서 벗어나 자랑 거리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을 가지게 되길 기원합니다 🙏
선릉에서는 총 6명이 참가해 주셨는데요. 그 중 감명 깊게 들었던 사연들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할게요 👏
중학생 때부터 이 분야로 달려왔는데, 목표하던 대학의 특기자 전형이 사라졌어요.
특기자 전형으로 가기 위해 알고리즘 대회나, 해커톤 등에 참여했는데
이제와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프게 다가왔어요.
결국 목표하던 대학에는 가지 못했지만 시간이 약일까요. 포기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니, 이렇게 우테코에 합류하여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내가 30대가 넘어서도 댄서를 계속할 수 있을까?
고등학교 시절부터 20대 초반까지는 정말 춤에만 몰두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나이를 먹고 30대가 되어서도 이 일을 지속할 수 있을까?
결국 고민은 계속되고,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전공을 바꾸고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깊게 몰입하는 성격이 있었기에 댄서와 개발자 모두 적성에 맞았던 것 같습니다 !
그래도 댄서가 되려고 했던 것에 후회는 없어요.
아더
우테코에서는 맥북 사용자 비율이 꽤 높죠?
하지만 맥OS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아… 이건 윈도우에선 잘 됐는데…” 싶은 순간들이 생기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 메인 콘텐츠는
맥북에서 개발 효율을 끌어올려줄 앱 3가지를 소개해봅니다!
단축키, 창 정리, 클립보드까지. 하나라도 몰랐다면 바로 설치 고고!
복붙 한 번 잘못하면, 이전에 복사한 거 다 날아가잖아요…? 😢
이제 그럴 일 없습니다!
Maccy는 복사했던 내용을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클립보드 히스토리 앱입니다.
- 🔙 예전에 복사했던 코드, 텍스트, 링크를 다시 꺼내기 가능!
- ⌨️ 단축키(
⌘ + ⇧ + V
)로 편하게 히스토리 열기 - 💾 재부팅 후에도 기록 유지 (옵션 설정 시)
💰 App Store 가격은 14,000원이지만,
🎉 Homebrew를 쓰면 무료로 설치할 수 있어요!
brew install maccy

https://alt-tab-macos.netlify.app/
맥에서 앱 전환은 커맨드 + 탭이지만,
창 단위 전환은 안 되는 점이 은근 불편하죠?
AltTab은 윈도우처럼 열려 있는 “각 창”들을 미리보기로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앱입니다.
🔍 창별 썸네일 미리보기 제공
🚀 단축키 설정 가능 (⌥ + Tab, 원하는 대로 변경 OK)
🎨 인터페이스 커스터마이징도 가능!
“아 저 창 어디 갔더라…” 싶은 순간, AltTab이면 해결!
https://tiles.macupdate.com/
맥에서는 창을 딱딱 정렬하기가 어렵죠.
Tiles는 키보드 단축키나 드래그만으로
창을 화면 좌/우/상/하/전체로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앱입니다.
⬅️ Ctrl + Option + ← → 좌측 정렬
➡️ Ctrl + Option + → → 우측 정렬
🔝 여러 창을 분할 정렬하여 멀티태스킹에 최적화
특히 코딩 + 문서 보기 조합할 때 유용해요!
피글렛
개발 공부한 걸 기록하거나 회고를 정리하고 싶은데,
막상 “어디에 써야 하지…?” 고민될 때가 많죠?
그래서 이번 주간 컨텐츠는
개발자들이 자주 쓰는 블로그 플랫폼을 비교해봤습니다!
글쓰기 경험부터 커스터마이징까지, 본인 스타일에 맞는 툴을 골라보세요 💡
📗 1. Velog
Velog는 가장 진입 장벽이 낮고,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 많은 입문자들이 선택하는 플랫폼이에요.
✅ 장점
Velog의 가장 큰 장점은 마크다운(Markdown) 기반의 에디터를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개발자에게 익숙한 문법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고, 코드 블록, 인라인 코드, 이미지 삽입 등도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특히 코드 블록에 언어를 명시하면 문법 하이라이팅도 적용되기 때문에, 코드 중심의 글을 쓰기에 매우 적합합니다.개발자 커뮤니티 안에서 사용자층이 두텁고, 노출이 잘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하지만 Velog는 심플한 만큼, 기능이나 커스터마이징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어요. 우선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마크다운을 잘 모르는 사용자에게는 처음에 적응이 필요하고, 표 삽입이나 이미지 정렬, 텍스트 색상 변경 같은 고급 기능은 지원하지 않아요.
추천 대상: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 2. Tistory
Tistory는 오랜 역사를 가진 블로그 플랫폼으로, 자유도와 확장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개성과 SEO(검색 노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블로그로 여겨지고 있어요.
✅ 장점
Tistory의 가장 큰 강점은 디자인과 구조의 커스터마이징이 거의 무제한이라는 점이에요. HTML, CSS, JavaScript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블로그 테마를 꾸밀 수 있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용 블로그나 개인 브랜드를 강조하고 싶은 개발자들에게 선호됩니다.
또한 Tistory는 검색 노출(SEO)에 굉장히 강력한 플랫폼이에요. 네이버, 구글에 빠르게 글이 노출되기 때문에 트래픽 확보가 쉽고,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에게 글이 닿을 수 있어요. 글 작성 환경도 최근에는 개선되어, 마크다운 지원 플러그인이나 코드 블록 삽입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Tistory는 초반 진입장벽이 다소 높을 수 있어요.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운 대신, HTML/CSS 지식이 없으면 설정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스킨 수정이나 글 스타일을 맞추는 데 시간이 꽤 들어요. 최근에는 모바일 에디터 환경이 다소 불안정하거나, 브라우저별 호환 이슈가 발생하기도 해요.
또한, 공식적인 개발자 중심 기능(예: 마크다운 기본 지원, 코드 하이라이팅 등)이 부족해, 따로 외부 플러그인이나 커스터마이징을 해야 하는 점도 단점으로 꼽힐 수 있어요.
추천 대상:
직접 블로그 디자인을 꾸미고 싶거나, 검색 노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분에게 추천해요!
GitHub Pages는 GitHub 저장소를 기반으로 블로그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에요. 일반적으로 Jekyll 같은 정적 사이트 생성기와 함께 사용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식이 널리 쓰여요.
✅ 장점
GitHub 블로그의 최대 강점은 개발자 친화적인 구조와 완전한 버전 관리에 있어요. 모든 글과 설정이 Git 저장소에 담기기 때문에 변경 이력을 확인하거나, 협업하거나, 백업하는 데 있어 매우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또한 정적 페이지 기반이라 속도가 빠르고, 유지비용이 0원이에요. 도메인도 무료로 제공되며, GitHub Actions 등 자동 배포 파이프라인도 손쉽게 구축할 수 있어요. Jekyll, Hugo, Next.js 등 원하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그만큼 설정과 구축이 어렵습니다. 초기 세팅에 대한 기술적 이해가 반드시 필요해요. 테마 설정, 마크다운 구조, 블로그 빌드와 배포 과정을 익히려면 시간과 노력이 꽤 들어요. 특히 비개발자에게는 진입장벽이 높고, 단순히 글을 쓰기 위한 용도로는 너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또한 GitHub 블로그는 검색엔진 노출이 약한 편이고, 커뮤니티 기반의 트래픽 확보가 어려워 유입 경로를 만들기 위해 별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추천 대상:
Git을 잘 다루고, 개발자스러운 블로그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해요.
특히 블로그 자체를 하나의 프로젝트처럼 관리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블로그 플랫폼을 개발 스택처럼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그래도 고민 된다면 첫 글은 Velog, 나중엔 Tistory나 GitHub Pages로 넘어가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다음 주 6월 12일 목요일 14시, 각 분야의 크루들이 무중력 광장과 트랙룸에서 흥미로운 주제들로 테코톡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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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루틴 vs 스레드 - 밀러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개발에서 코루틴과 스레드는 각각 어떤 장단점을 가지며, 어떤 상황에서 더 적합한지를 비교해 설명합니다. (장소: 무중력 광장) -
개발자끼리 서비스를 만들 때 PM, 기획, 디자인은 어떻게 하지? - 분주 (프론트엔드)
개발자들끼리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필요한 PM, 기획, 디자인 역할을 어떻게 분담하고 해결해나갈지 소개합니다. (장소: 무중력 광장) -
마이크로 상태관리 - 익셉 (프론트엔드)
전역 상태 관리가 아닌 컴포넌트 단위에서 마이크로 상태관리 전략에 대해 소개합니다. (장소: 무중력 광장) -
Java에서 Kernel까지 - 호떡 (백엔드)
Java 코드 한 줄이 커널까지 도달하기까지의 흐름을 따라가며, JVM과 운영체제 사이의 동작 원리를 설명합니다. (장소: 트랙룸) -
ChatGPT 답변 생성 원리 - 제프리 (백엔드)
ChatGPT는 어떻게 자연스러운 답변을 생성하는가? 언어 모델의 동작 원리와 학습 방식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장소: 트랙룸) -
Spring Framework에서 OOP 실천하기 - 밍트 (백엔드)
Spring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장소: 트랙룸) -
SpringBean: 스프링이 단순히 new로 객체를 생성하지 않는 이유 - 가콩 (백엔드)
스프링 컨테이너가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보며, 왜 단순한 인스턴스 생성 방식이 아닌지를 설명합니다. (장소: 트랙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