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레벨3 가설 검증 대시보드 - woowacourse-teams/2026-gachi-gacha GitHub Wiki
📍 사이클 개요
| # | 기간 | 검증하려 한 것 | 방법 | 결론 | 자신감 |
|---|---|---|---|---|---|
| 1 | 8/5 ~ 8/12 | 유저와 사장님 양측에 재고·위치 정보 문제가 실재하는가 | 사용자 설문 67명 / 사장님 설문 3건 | 부분 검증 | 6 / 10 |
| 2 | 8/7 | 우리가 그 정보를 직접 모아 제공할 수 있는가 | 홍대 가챠샵 현장 조사 17개 매장 | 검증 | 7 / 10 |
| 3 | 8/17 ~ 8/28 | 정보가 모였을 때 실제 탐색 행동이 일어나는가 | 가챠맵 MVP 배포 / PostHog 행동 데이터 50세션 분석 | 부분 검증 | 6 / 10 |
사이클 1️⃣ — 정보 파편화 문제는 양측 모두에게 실재하는가 (기간: 8/5 ~ 8/12)
1. 가설
가챠 재고·신상 입고 정보가 여러 채널로 흩어져 있어, 사장님은 같은 문의에 반복 대응하고 유저는 원하는 가챠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왜 이 가설을 골랐는가
지도를 만들더라도 정보를 공급할 이유와 소비할 이유가 동시에 없으면 서비스가 성립하지 않는다. 유저 쪽 불편만 크고 사장님 쪽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정보가 갱신되지 않아 빈 지도가 되고, 반대면 아무도 보지 않는 지도가 된다. 양쪽을 같은 사이클에서 확인해야 이후 데이터 수집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 실험 / 검증 방법
- 사용자 대상 온라인 설문 배포 (가챠 이용 경험, 최근 탐색 시점, 필요 기능 최대 2개 선택, 이용 방식, 자유 응답)
- 가챠샵 사장님 대상 설문 배포 (취급 품목, 주간 재고 문의량, 문의 유입 채널, 정보 게시 채널, 재고 관리 방식, 겪은 문제)
3. 관측
사용자 설문 (n = 67)
이용 경험 분포
| 응답 | 인원 |
|---|---|
| 가끔 이용한다 | 32 |
| 자주 이용한다 | 13 |
| 관심은 있으나 아직 이용 전 | 8 |
| 관심이 없다 | 14 |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 (최대 2개 선택)
| 기능 | 전체 (n=67) | 이용 경험자 (n=45) |
|---|---|---|
| 원하는 가챠로 판매 매장 검색 | 52 | 38 |
| 관심 가챠의 입고/재고 확인 및 알림 | 41 | 25 |
| 주변 가챠샵을 보여주는 가챠맵 | 31 | 20 |
| 이용자 간 후기/판매/교환 커뮤니티 | 19 | 11 |
- 상위 3개 기능이 모두 "어느 매장에 무엇이 있는가"를 묻고 있고, 4위인 커뮤니티와는 격차가 크다.
- 이용 방식 선호는 앱 25 / 모바일 웹 21 / 상황에 따라 모두 17로 갈렸고, 이용 경험자만 보면 앱 17 · 웹 17로 동률이었다.
자유 응답 (유효 18건) 에서 반복된 내용
- 실시간 재고·입고 확인이 안 된다 (6건): "실시간 재고 파악", "재고나 가격이 나와있지 않아 직접 가야 확인할 수 있는 게 불편"
- 지도 검색이 도메인을 걸러주지 못한다 (2건): "카카오맵에 가챠샵 검색했을 때 관련 없는 매장 너무 많이 뜸", "가챠가 있다고 해서 가면 인형뽑기점이었다"
- 같은 가챠도 매장마다 가격이 달라 손해 본 느낌이 든다 (2건)
- 중고 거래가 대체재로 작동한다 (2건): "중고로 확정 가챠를 사는 게 싸서 가챠를 잘 안 하게 된다"
사장님 설문 (n = 2)
| 항목 | 관측 |
|---|---|
| 주간 재고 문의량 | 2곳 다 21건 이상 |
| 문의 유입 채널 | 인스타그램 DM·댓글, 트위터·카톡 병행 1곳 |
| 정보 게시 채널 | 인스타 피드·스토리, 오픈채팅, 트위터를 각각 중복 운영 |
| 재고 관리 방식 | 2곳 모두 엑셀로 정리 |
| 겪은 문제 | 같은 상품 보유 여부를 여러 고객에게 반복 안내, 이미 판매됐거나 바뀐 라인업 문의가 계속 들어옴, 문의를 늦게 확인하거나 답하지 못함 |
4. 결론
부분 검증
- 유저 쪽: 상위 3개 기능이 모두 재고·위치 탐색에 몰렸고 자유 응답에서도 같은 불편이 반복돼, 문제 자체는 존재한다고 본다.
- 사장님 쪽: 표본이 3건이라 통계적으로 말할 수 없다. 다만 3곳 모두 재고를 엑셀로 따로 관리하면서 게시는 SNS 여러 채널에 중복으로 하고 있었고, 반복 안내와 철 지난 라인업 문의를 공통으로 꼽았다. 정보가 파편화돼 있다는 정황 근거로는 유효하다.
- 전체적으로 의견 기반 데이터이고 실제 행동이 수반되지 않았다. "있으면 좋겠다"와 "쓴다"는 다르므로 완전 검증으로 보지 않는다.
5. 러닝
- 유저가 원하는 건 매장 위치 자체가 아니라 헛걸음 방지다. "가면 기계가 텅 비어 있다", "가면 인형뽑기점이었다"처럼 방문 후 실패 경험이 불만의 핵심이었다.
- 기존 지도 서비스는 이 도메인에서 대체재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맵 검색 결과에 인형뽑기·굿즈샵이 섞인다는 불만이 독립적으로 반복 관측됐다.
- 중고 거래(번개장터·당근)가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경쟁 상대다. 확정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이유로 가챠 이용 자체를 줄인 응답자가 있었다.
- 앱과 웹 선호가 갈렸으므로, 플랫폼 선택은 유저 선호가 아니라 초기 검증 속도 기준으로 정해도 무방하다.
- 표본 한계: 유입 경로가 지인 공유 57 / 네이버 카페 5 / 기타 4 / 당근 1로, 지인 비중이 85%다. 다음 사이클에서는 도메인 커뮤니티 유입 비중을 높여야 한다.
6. 다음 액션
- 우리가 그 정보를 실제로 수집·정규화할 수 있는지 현장에서 확인한다 → 사이클 2
- MVP 배포 후 의견이 아닌 행동 데이터로 재검증한다 → 사이클 3
7. 자신감
6 / 10 — 문제의 존재는 확인했지만 행동으로 검증된 것이 없어 그대로 유지.
사이클 2️⃣ — 우리가 직접 그 정보를 만들 수 있는가 (기간: 8/7)
1. 가설
가챠샵의 위치·취급 품목·이용 정보는 팀이 직접 수집해 정규화할 수 있고, 그 결과물은 기존 지도 서비스가 주지 못하는 수준의 정보다.
왜 이 가설을 골랐는가
사이클 1에서 문제는 확인했지만, 우리 서비스는 정보가 있어야 성립한다. 사장님이 직접 올려주지 않는 초기 상태에서 우리가 데이터를 못 만든다면 서비스는 시작조차 안 된다. 반대로 만들 수 있다면 사장님 참여 없이도 초기 버전을 띄울 수 있으므로, 지금 가장 불확실하면서 실패 시 타격이 큰 지점이라 판단했다.
2. 실험 / 검증 방법
팀이 홍대 일대 가챠샵을 직접 방문해 매장별로 동일 항목을 기록했다. 기록 항목은 매장명, 결제 방식, 가챠 기계 평균 금액, 기계 수, 랜덤박스(쿠지) 유무, 편의시설이다. 이번 사이클에 시트로 정리된 건 17개 매장이다.
3. 관측
| 항목 | 관측 |
|---|---|
| 결제 방식 | 카드 전용, 현금+카드, 코인, 코인+카드+현금이 모두 존재. 단일 표준 없음 |
| 코인 단가 | 1코인 = 1,000원인 매장과 2,000원인 매장이 공존 |
| 1회 가격대 | 일반 가챠 500원 ~ 10,000원 / 쿠지 10,000 ~ 30,000원 |
| 기계 수 | 0대 ~ 200대. 편차가 극단적이고, 쿠지 전문 매장은 기계 0대 |
| 취급 품목 | 랜덤 가챠 외에 쿠지, 선택 가챠(랜덤 아님), 럭키드로우, 포토카드가 혼재 (17곳 중 11곳이 쿠지 취급) |
| 편의시설 | 캡슐 수거함, 현금-코인 환전기, 에어컨, 엘리베이터, 무인 운영 여부 등이 매장별로 다름 |
- 17개 매장 전부에서 위 항목이 빠짐없이 기록됐다. 즉 사장님 협조 없이도 매장 단위 데이터는 수집 가능하다.
- 반면 기계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상품 단위 재고)는 현장 기록만으로 확보되지 않았다.
- 카카오맵에는 없는 정보(코인 단가, 캡슐 수거함, 환전기, 무인 여부)가 다수 확인됐다.
4. 결론
검증 매장 단위 데이터는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고, 기존 지도보다 확실히 두꺼운 정보다. 다만 상품 단위 재고는 별개 문제로 남았다.
5. 러닝
- "가챠샵"의 정의부터 우리 쪽에서 확정해야 한다. 쿠지 전문점처럼 기계가 0대인 매장도 유저에게는 목적지다. 이 정의가 곧 카카오맵이 못 거르는 인형뽑기 매장을 걸러내는 필터가 된다.
- 재고를 다룰 때 기계 단위와 상품 단위를 구분해야 한다. 매장·기계 정보는 우리가 채울 수 있고, 상품 단위 재고는 사장님 또는 유저 제보가 있어야 채워진다.
- 코인 단가·가격 편차가 커서, 가격 정보 자체가 유저에게 가치 있는 정보다. 자유 응답에서 나온 "매장마다 가격이 달라 기분이 상했다"와 직접 연결된다.
6. 다음 액션
- 홍대 조사 데이터를 그대로 얹은 가챠맵 MVP 초기 버전을 먼저 배포한다. 설문 1위는 "원하는 가챠로 매장 검색"이지만, 이 기능은 매장·위치·카탈로그 데이터가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확보한 것이 정확히 그 기반 데이터이고, 카카오맵이 실패하는 지점(가챠샵만 걸러진 목록)도 여기서 바로 해소된다. 따라서 가챠맵을 1순위 구현 대상으로 둔다.
- 상품 단위 재고는 MVP에서 제외하고, 매장 카탈로그 조회 행동이 실제로 일어나는지부터 본다.
7. 자신감
7 / 10 — 데이터 공급 가능성이 확인돼 사이클 1보다 상향. (최종 점수는 팀 합의로 조정)
📌 사이클 2 이후 데이터 확보 현황 — 국제전자센터 현장 조사(8/24)
사이클 2에서는 홍대 17개 매장을 표본으로 매장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정규화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이후 서비스용 홍대 매장 데이터는 32개까지 확장됐다.
8월 24일 월요일에는 팀원들이 등·하교 시간을 활용해 국제전자센터를 방문했고, 당일 입점 매장 70곳을 직접 조사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현재 백엔드에는 홍대 매장 32개와 국제전자센터 매장 70개를 합한 총 102개의 가챠 관련 매장 데이터가 확보됐다.
서울의 가챠샵이 홍대와 국제전자센터 같은 특정 상권에 밀집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기 서비스에 필요한 서울 주요 가챠 상권의 매장 데이터는 상당 부분 확보했다고 판단한다.
다만 국제전자센터 매장 데이터는 아직 프론트엔드 MVP에 반영되지 않았다.
국제전자센터는 하나의 건물 안에 70개의 매장이 층별·호수별로 입점해 있다. 모든 매장이 동일한 건물 좌표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지도에서는 가챠 캡슐 마커가 한 위치에 겹쳐 70개 매장이 하나의 마커처럼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일반적인 지도만으로는 매장의 층과 호수를 구분해 탐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도에 마커를 단순히 추가하는 대신, 층별로 입점 매장을 탐색할 수 있는 국제전자센터 전용 매장 탐색 페이지를 별도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 국제전자센터 70개 매장 현장 조사: 완료
- 데이터 정규화 및 백엔드 DB 등록: 완료
- 홍대와 국제전자센터를 합한 매장 데이터 102개 확보: 완료
- 국제전자센터 전용 매장 탐색 페이지: 개발 중
- 국제전자센터 데이터의 프론트엔드 노출: 미완료
- 데이터 확대 이후 사용자 행동 검증: 미실시
따라서 이 후속 작업은 사이클 2의 데이터 공급 가능성을 강화하는 근거이지만, 아직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았으므로 사이클 3의 행동 검증 결과에는 포함하지 않는다.
사이클 3️⃣ — 정보가 모이면 실제로 탐색하는가
기간: 8/17 ~ 8/28
1. 가설
매장 위치와 보유 카탈로그를 보여주면, 도메인에 관심 있는 유저는 방문 전에 우리 서비스로 매장을 탐색한다.
왜 이 가설을 골랐는가
사이클 1·2까지의 근거는 설문 응답과 우리가 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는 공급 가능성 확인이었고, 실제 유저 행동으로 검증된 것은 없었다.
이 가설이 거짓이면 유저가 불편하다고 말하더라도 실제로 방문 전에 정보를 찾아보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이 경우 지도와 검색이 아닌 다른 진입점을 검토해야 하므로 서비스 방향이 갈리는 중요한 가설이라고 판단했다.
2. 실험 / 검증 방법
홍대 중심의 가챠샵 약 32개를 제공하는 가챠맵 MVP를 배포하고 PostHog의 세션 리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함.
전체 50개 세션 중 실제 탐색 행동을 확인할 수 있었던 35개 세션을 대상으로 다음 항목을 수기로 확인함.
- 캡슐 마커 선택 여부
- 매장 상세정보 3레벨 진입 여부
- 가챠 사진 영역 도달 여부
- 가챠 목록 요청 버튼 선택 여부
- 세션당 확인한 매장 수
- 체류시간
- 지역 이동과 재검색 행동
초기에는 유입 경로별 차이와 7일 내 재방문율도 확인하려 했으나, 이를 구분할 수 있는 데이터가 충분히 수집되지 않아 최초 탐색 행동을 중심으로 분석함.
국제전자센터 70개 매장은 아직 프론트엔드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행동 데이터에는 포함되지 않음.
3. 관측
전체 세션
- 전체 50개 세션 중 15개(30%)는 서비스 진입 후 2~3초 만에 이탈함
- 나머지 35개 세션을 실제 탐색 행동 분석 대상으로 사용함
매장 상세정보 진입
- 35개 세션 중 22개(62.9%)가 캡슐 마커를 선택한 뒤 매장 상세정보 3레벨까지 진입함
- 전체 50개 세션을 기준으로 하면 44%임
- 한 세션에서는 상세정보까지 진입했지만 원하는 화면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모습이 관찰됨
- 13개 세션(37.1%)은 한 매장만 확인하고 이탈함
- 3개 세션(8.6%)은 매장을 하나도 열어보지 않음
가챠 정보 확인
- 가챠 사진 영역까지 도달한 세션은 3개(8.6%)였음
- 명시적으로
Y로 기록된 세션은 2개임 N으로 기록된 세션 중 1개는 실제로 가챠 사진을 확인했지만 전체보기나 이미지 확대는 하지 않았음
- 명시적으로
- 가챠 목록 요청 버튼을 누른 세션은 2개(5.7%)였음
- 매장 상세정보에 진입한 22개 세션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음
- 가챠 사진 영역 도달률: 13.6%
- 가챠 목록 요청률: 9.1%
- 가챠 사진이 화면에 노출된 것과 사용자가 전체보기 또는 확대를 수행한 것은 다른 행동이지만, 현재 기록으로는 각각의 전환율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없음
매장 비교 행동
35개 세션에서 확인한 매장 수의 합은 130개였음.
| 지표 | 결과 |
|---|---|
| 세션당 평균 확인 매장 수 | 3.7개 |
| 세션당 중앙값 | 2개 |
| 매장을 열지 않은 세션 | 3개(8.6%) |
| 매장 1개만 확인한 세션 | 13개(37.1%) |
| 매장 4개 이상 비교한 세션 | 11개(31.4%) |
| 매장 10개 이상 비교한 세션 | 4개(11.4%) |
| 한 세션에서 확인한 최대 매장 수 | 19개 |
- 평균은 19개, 14개, 10개 매장을 확인한 일부 세션의 영향을 받았음
- 일반적인 탐색 수준은 평균 3.7개보다 중앙값인 2개에 가까움
- 한 매장만 확인하고 나가는 사용자와 여러 매장을 적극적으로 비교하는 사용자로 탐색 유형이 나뉨
체류시간
| 지표 | 결과 |
|---|---|
| 중앙값 | 30초 |
| 평균 | 약 43초 |
| 최소 | 4초 |
| 최대 | 3분 35초 |
- 대부분의 세션은 1분 이내였음
- 3분 35초, 3분 32초, 2분 4초처럼 긴 세션이 있어 평균이 중앙값보다 높아짐
- 따라서 일반적인 사용자의 체류시간을 설명할 때는 평균보다 중앙값 30초가 적절함
세션 리플레이에서 확인한 특이사항
- 일부 사용자는 지도를 전국 단위로 축소하거나 자신의 거주 지역으로 이동해 매장을 다시 검색함
- 다른 지역의 매장을 찾기 위해 재검색 버튼을 사용하는 행동이 관찰됨
- 가챠 정보가 없는 매장만 확인하고 이탈한 세션이 있었음
- 일부 사용자는 매장 사진까지만 확인한 뒤 다른 마커를 선택함
- 여러 마커를 선택하고 매장 사진을 넘겨보며 비교하는 탐색 형태가 관찰됨
- 지도 마커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클릭 민감도 또는 터치 영역 문제로 보이는 동작이 관찰됨
4. 결론
부분 검증
- 유효 세션의 62.9%가 매장 상세정보까지 진입했기 때문에, 지도에서 가챠샵을 선택하고 상세정보를 탐색하는 행동은 확인됨
- 31.4%의 세션이 4개 이상의 매장을 확인했고, 일부 세션은 10개 이상의 매장을 비교함
- 따라서 매장 위치를 확인하고 여러 매장을 비교하는 탐색 수요는 존재한다고 판단함
- 반면 가챠 사진 영역까지 도달한 세션은 8.6%, 가챠 목록을 요청한 세션은 5.7%에 불과했음
- 서비스 방문과 매장 탐색은 확인했지만 핵심 가치인 가챠 정보 확인까지 이어지는지는 검증되지 않음
- 낮은 전환의 원인이 다음 중 무엇인지 현재 데이터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움
- 가챠 정보를 보유한 매장이 부족함
- 가챠 정보가 상세 화면 안쪽에 있음
- 지도와 바텀시트 조작이 불편함
- 사용자가 매장 정보만 확인하고 목적을 달성함
- 행동 로그만으로 실제 매장 방문 전에 서비스를 사용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으므로 가설의 “방문 전 탐색”까지는 검증하지 못함
5. 러닝
-
서비스 방문과 핵심 가치 도달은 다른 지표임
상세정보 진입률만 보면 유저가 서비스를 탐색한 것처럼 보이지만, 가챠 정보 확인까지 도달한 비율은 크게 낮았음.
-
평균보다 분포를 함께 확인해야 함
세션당 평균 확인 매장 수는 3.7개였지만 중앙값은 2개였음. 소수의 적극적인 탐색 세션이 평균을 높였기 때문에 평균만으로 일반적인 행동을 설명하면 안 됨.
-
상세정보 진입과 가챠 정보 확인은 별도의 퍼널임
지도 진입
↓
매장 마커 선택
↓
매장 상세정보 3레벨 진입
↓
가챠 사진 영역 도달
↓
사진 전체보기·확대
↓
가챠 목록 요청
-
가챠 사진 확인의 정의를 세분화해야 함
사진이 화면에 노출된 것, 전체보기를 누른 것과 사진을 확대해서 본 것은 서로 다른 행동임. 현재 수기 기록에서는 이 행동이 하나의 항목에 섞여 있음.
-
정보량이 UX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병목일 수 있음
홍대 약 32개 매장 중 가챠 정보를 제공하는 매장은 6개 정도였음. 매장을 선택해도 가챠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가챠 정보를 확인하지 않은 행동을 관심 부족으로만 해석할 수 없음.
-
적극적인 비교 탐색을 하는 사용자 집단이 존재함
11개 세션이 4개 이상의 매장을 비교했고 4개 세션은 10개 이상의 매장을 확인함. 모든 사용자가 한 매장만 보는 것은 아니며 여러 매장을 비교하려는 수요가 확인됨.
-
같은 좌표에 여러 매장이 존재하면 지도만으로 탐색하기 어려움
국제전자센터처럼 하나의 건물 안에 여러 매장이 층별로 입점한 경우에는 지도 마커보다 건물 내부의 층과 호수를 기준으로 한 탐색 구조가 필요함.
-
사용자는 서비스가 제공한 초기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음
자신의 거주 지역이나 다른 지역을 다시 검색하는 행동이 관찰됨. 홍대 중심의 고정된 지도만으로는 “내 주변에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움.
-
지도 조작 문제도 전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음
마커 클릭 민감도와 바텀시트 조작 문제가 관찰됨. 정보 부족 문제와 UI 조작 문제를 분리해서 확인해야 함.
-
초기 측정 계획이 모두 구현되지는 않았음
유입 경로 분리와 재방문율 측정을 계획했지만 이번 분석에는 포함하지 못함. 다음 배포 전에는 검증할 지표가 실제로 수집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함.
6. 다음 액션
- 국제전자센터 전용 매장 탐색 페이지를 완성함
- 층별·호수별로 매장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구성함
- 국제전자센터 70개 매장 데이터를 프론트엔드에 노출함
- 프론트 반영 전후의 매장 상세정보 진입률과 세션당 비교 매장 수를 측정함
- 가챠 정보가 있는 매장과 없는 매장의 상세 진입 이후 행동을 분리해 비교함
- 다음 행동을 PostHog 이벤트로 분리해 수기 영상 분석 없이 전환율을 계산할 수 있도록 함
- 마커 선택
- 상세정보 3레벨 진입
- 가챠 사진 영역 노출
- 사진 전체보기
- 사진 확대
- 가챠 목록 요청
- 지역 재검색
- 지도 마커의 클릭 영역과 바텀시트 조작 문제를 개선한 뒤 행동 변화를 확인함
- 유입 경로와 7일 내 재방문율을 측정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보완함
7. 자신감
6 / 10
지도 기반 매장 탐색과 비교 행동은 확인했지만, 가챠 정보 확인과 목록 요청까지 도달한 비율은 낮았음.
낮은 전환율이 서비스 가치 부족 때문인지, 가챠 정보 부족과 UI 구조 때문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으므로 사이클 1과 동일한 6점으로 유지함.
부록 — 데이터 출처 및 한계
| 데이터 | 규모 | 수집 시점 | 한계 |
|---|---|---|---|
| 사용자 사전 설문 | 67명(이용 경험자 45명) | 8/7 ~ 8/12 | 유입의 85%가 지인 공유로 표본 편향이 있음 |
| 사장님 설문 | 총 3건(유효 2건) | 8/5 | 표본이 적어 정황 근거로만 사용함 |
| 홍대 가챠샵 초기 현장 조사 | 17개 매장 | 8/7 | 사이클 2 검증에 사용한 초기 표본 |
| 홍대 서비스용 매장 데이터 | 32개 매장 | MVP 배포 전 | 가챠 상품 정보를 보유한 매장이 약 6개에 불과함 |
| 국제전자센터 현장 조사 | 70개 매장 | 8/24 | 동일 건물에 입점해 좌표가 겹치며 프론트엔드에 아직 반영되지 않음 |
| 가챠맵 MVP 행동 데이터 | 전체 50세션 / 유효 탐색 35세션 | 8/17 ~ 8/28 | 표본이 작고 유입 경로와 재방문 여부가 분리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