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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감정 일기를 올리고, 서로 공감해줄 수 있는 익명 공유 다이어리

컨셉

  • 사용자가 감정 태그를 선택하여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익명성과 휘발성을 보장하여 사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 공감과 댓글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공감받는 느낌을 제공한다.
  • 자신의 감정 기록을 되돌아 볼 수 있다.

페르소나

최감성

  • 25세 평범한 대학생이다.
  •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다.
  • 사람과 감정에 대해 관심이 많다.
  • 감성적인 글을 SNS에 종종 올린다.
  • 분위기가 신경쓰여서 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Needs

  •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기록하고 때로는 공감을 받고 싶다.
  • 다른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고싶다.
  • 내 감정을 되돌아보고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

유저 시나리오

최감성씨는 매일 일기를 쓴다. 자신의 감정을 잘 기록해두고 훗날 되돌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때로는 일기에 적은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이 듣고 공감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해보기도 하지만, 돌아오는 건 놀림이나 시큰둥한 반응 뿐이다.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우울해진 최감성씨는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고 위로를 받고 싶어 '새벽'을 다운로드했다. 
소셜 로그인으로 손쉽게 가입하고, 성별과 생년을 입력했다. 
손글씨로 작성된 환영인사와 사용법이 최감성씨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여러 사람들의 사연들이 보인다. 
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슬퍼 보이는 이모지를 선택하자 글쓰기 화면이 나타났다. 
여러개의 감정 태그들 중에서 '힘들어요'와 '슬퍼요' 를 선택한 뒤,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기 힘들었던 감정을 적었다. 댓글 허용에 체크하고 작성 버튼을 눌렀다. 
익명이고, 1주 뒤에는 이 글을 자신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글을 올릴 수 있었다.

잠시 뒤, 어떤 사람이 "많이 힘들었죠? 이 또한 지나갈 거에요"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최감성씨는 누군가 자신의 아픔에 공감해줬다는 생각에 기분이 조금 풀렸다.

한 달간 "새벽"을 애용한 최감성씨는 여느 때처럼 다른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별의 아픔을 호소하는 글을 보게 되었다. 
문득 한 달 전 자신이 겪었던 이별의 아픔과 "새벽"으로부터 받았던 공감과 위로가 떠올라 그 글에 따뜻한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글쓴이도 자신처럼 "새벽"을 통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 달 전 자신의 감정이 궁금해진 최감성씨는 마이페이지에 들어갔다. 
내 최근 글의 감정별 빈도를 나타내는 다각형 이미지가 바로 보였다. 아래로 스크롤하자 그간 작성했던 글들이 순서대로 쭉 보였다. 
한 달 전에는 여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에 무척 슬펐던 모양이었다. 그 글에 남겨진 공감과 위로를 보니 "새벽"이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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