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ym(3) - wariua/manpages-ko GitHub Wiki

dlsym, dlvsym - 공유 오브젝트나 실행 파일 내 심볼의 주소 얻기

#include <dlfcn.h>

void *dlsym(void *handle, const char *symbol);

#define _GNU_SOURCE
#include <dlfcn.h>

void *dlvsym(void *handle, char *symbol, char *version);

-ldl로 링크.

dlsym() 함수는 dlopen(3)이 반환하는 동적 적재 공유 오브젝트 "핸들"을 널 종료 심볼 이름과 함께 받아서 그 심볼이 메모리에 적재된 주소를 반환한다. 지정한 오브젝트에서, 그리고 그 오브젝트 적재 시 dlopen(3)에 의해 자동으로 적재된 공유 오브젝트들 어디서도 그 심볼을 찾지 못하면 dlsym()이 NULL을 반환한다. (dlsym()의 탐색은 그 공유 오브젝트들의 의존 관계 트리에서 너비 우선 방식으로 이뤄진다.)

드문 경우에는 (아래 NOTES 참고) 심볼의 값이 실제로 NULL일 수도 있다. 따라서 dlsym()이 NULL을 반환한 게 꼭 오류를 나타내는 건 아니다. 오류와 값이 NULL인 심볼을 구별하는 정확한 방법은 dlerror(3) 호출로 이전 오류 조건을 지우고서 dlsym()을 호출한 다음 다시 dlerror(3)를 호출해서 반환 값을 변수에 저장하고, 그 저장된 값이 NULL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다.

handle에 지정할 수 있는 특수한 가상 핸들이 두 가지 있다.

RTLD_DEFAULT

기본 오브젝트 탐색 순서에 따라서 원하는 심볼의 첫 번째 위치를 찾는다. 실행 파일 및 그 의존 대상들의 전역 심볼에 더해서 RTLD_GLOBAL 플래그로 동적으로 적재된 공유 오브젝트들의 심볼들이 탐색 대상에 포함된다.

RTLD_NEXT

현재 오브젝트 다음에서 탐색 순서에 따라서 원하는 심볼의 다음 위치를 찾는다. 이를 이용해 다른 공유 오브젝트의 함수를 감싸는 래퍼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전 적재된 (ld.so(8)의 LD_PRELOAD 참고) 공유 오브젝트의 함수 정의에서 다른 공유 오브젝트에 있는 "진짜" 함수를 (또는 사전 적재가 여러 단계로 이뤄지는 경우에 "다음" 함수 정의를) 찾아서 호출할 수 있다.

<dlfcn.h>에서 RTLD_DEFAULT 및 RTLD_NEXT 정의를 얻으려면 기능 확인 매크로 _GNU_SOURCE가 정의돼 있어야 한다.

dlvsym() 함수는 dlsym()과 같은 동작을 하되 추가 인자로 버전 문자열을 받는다.

성공 시 이 함수들은 symbol에 연계된 주소를 반환한다. 실패 시 NULL을 반환한다. dlerror(3)로 오류 원인을 진단할 수 있다.

glibc 2.0 및 이후에 dlsym()이 있다. glibc 2.1에서 dlvsym()이 처음 등장했다.

이 절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한 설명은 attributes(7)를 보라.

POSIX.1-2001에서 dlsym()을 기술한다. dlvsym() 함수는 GNU 확장이다.

정상적인 컴파일 결과로 나온 공유 오브젝트라면 dlsym()이 반환하는 심볼의 값이 절대 NULL이 아닐 것이다. 전역 심볼을 절대 NULL 주소에 위치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dlsym()을 이용한 검색 결과 심볼 값으로 NULL이 반환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GNU 간접 함수(IFUNC) 결정 함수가 결정 결과로 NULL을 반환해서 그게 심볼 값이 될 수 있다.

dlsym() 함수가 포함된 dlopen API는 SunOS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 시스템에 dlvsym()은 없다.

dlopen(3) 참고.

dl_iterate_phdr(3), dladdr(3), dlerror(3), dlinfo(3), dlopen(3), dl.so(8)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