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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의 경험이 없다면 유사한 속성을 찾아 볼 수 있는 조별 과제 동아리 활동을 기준으로 질문을하여 인터뷰를 진행

1. ㅊㅅㄱ

   Q : 스터디를 해본적 있는지?

   A : 없습니다.

   Q : 조별과제/동아리 활동 등을 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A : 없어요, 주로 캐리를 받는 입장이라 고충 X

   Q : 어떻게 하면 활동에서 캐리를 받게 되는지? // (원인 파악 및 차단을 위한 질문)

   A : 아무것도 안하고 그럴듯한 말을 많이 하면 된다

   Q : 언제 동기부여를 받는지/잃는지?

   A : 현실의 벽을 마주하면 동기를 상실한다

   Q : 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정리 :

   전형적인 비참여적 참여자의 Case. 원활한 스터디 관리를 위해서 해당 인원을 동기부여 혹은 퇴출시키는 수단이 필요하다.

2. ㅈㅈㅎ

   Q : 스터디를 해본적 있는지?

   A : 없다. 대신 다른사람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동기부여를 받기 위한 채팅방 혹은 수단을 활용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오래 이어지지는 못했다.

   Q : 동기부여를 위해 여러 활동을 하였다는 말이군요. 오래 이어지지 못한 이유는?

   A : 실제 사람의 시선을 받는 것이 아니라 효과가 약했다고 생각. 하지만 잠깐이여도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이 좋았음.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그 하루를 뭐하면서 지냈는지에 대한 기록을 모두 기록한적이 있다. 이는 군대에 있을때의 열심히 하던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키기 위한 수단이였다. 군대에 있을때에는 다른사람에게 잘보이고 싶은 것이 동기 부여가 되었음. 그렇기에 스스로의 행적을 메모 및 보고하여 누군가에게 보여진다고 스스로를 자기암시 하여 동기부여를 하였다. 하지만 이 또한 진짜 감시자가 아니였기 때문에 장기간은 이어지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Q : 만약 실제로도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것이였다면 더 오래 지속 되었을 것인가?

   A : 그랬을 것이다. 혹시 나중에 비슷한 것을 함께할 생각 있는가?

   Q : 감시자의 역할은 수행해줄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감시자의 역할로 함께하는 것과 참여자의 역할로 함께하는 것이 효과가 같을지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렇기에 참여자로 함께하는 것은 일단은 보류하겠다.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에도 그런식으로 타인의 시선을 동기부여 삼아 나아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방법이 실패하거나 미약해졌던 경험이 있는가?

   A : 타인이 나를 인식하는 이미지가 바뀌면 그에 맞추어 동기가 약해지게 만든다고 생각. 반대로 타인이 나를 인식하는 이미지가 바뀌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기도 함. 이러한 측면에서 나를 부지런하게 만드는 사람과는 감정적으로 가까워지면 안된다고 생각. 어느정도의 거리감, 인위적 이미지(나아가고자 하는)가 유지되어야 한다.

   Q : 거리감을 유지해야 동기부여가 됨으로 거리감을 두어야 한다 했는데, 거리감 없이도 실망감을 직설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어떨것 같은가?

   A : 그런 수단이 있다면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리 :

   스터디를 동기 부여의 수단으로 인식.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여 원동력으로 활용하는 Case.

   스터디 구성원간의 거리감과, 거리감을 유지 시켜줄 수단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동기부여의 수단으로 이용할때,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우리는 감시자를 필요로 하는 것인가? 아니면 비교 대상군을 필요로 하는것인가? 함께할 동료를 필요로 하는 것인가?

   ⇒ 스터디를 함께하는 사람들은 (감시자/대조군/동료)일때 목적에 좋다.

   */

3. ㅊㄱㅎ

   Q : 스터디를 하신적 있는지?

   A : JLPT 스터디를 한적이 있다. 단어 숙제를 정해 준비해 오고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한명이 시험지를 만드러옴) 그뒤 교재의 일정 분량을 서로 번갈아 가며 수업을 주도하며 진도를 나아감.

   Q : 스터디의 날짜와 장소는 어떤식으로 결정이 되었는지?

   A : 매주 정해진 요일, 시간에 규칙적으로 진행함. 약속등으로 인해 못오는 경우에는 그 사람을 제외하고 진행함. 안오면 안온 사람만 손해라는 마인드. 장소 또한 대부분 한 장소에서 하였음. 시간이나 장소가 바뀌는 경우도 가끔 있었지만, 스터디에서 한 분이 리더의 역할로 이런 관리는 다 타이트하게 해주어서 불편함은 없었다.

   Q : 조장이 일정등을 직접 관리를 하였던 거군요.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스터디 방식을 수정한적은 있는지?

   A : 숙제관련해서 수정이 몇번 있었다. 사람들이 해오지 않아서 점차 자율적으로 바꿔나갔다. 안해오면 안해온 사람이 손해라는 느낌으로 하였다.

   Q : 숙제를 안해오는 것에 대한 대응책은 있었는지? 자율적으로 바뀌었을대는 잘 진행이 되었는지?

   A : 대응책은 별도로 없었지만 더 열심히 해오라고 격려하는 정도였다. 자율적으로 바꾼 이후로는 점차 풀어져 결국 스터디가 해산하게 되었다.

   Q : 스터디가 해산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 사람마다 열정이 다른것도 있고, 이에 따라 준비를 안해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또한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스터디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Q : 만약 숙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한다면? 1) 나태를 유발한다. 2) 적절한 난이도로 성취율을 높인다.

   A : 1) 나태를 유발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벌칙 및 퇴출의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 다음 스터디를 한다면 어떤식으로 진행할 것인가?

   A : 수준이 비슷한 사람으로 멤버를 구성할 것이다. 수준이 맞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만큼 진도를 나가지 못하게 된다. 또한 각자 공부한 내용, 정보를 공유할 수있는 한 곳을 만들고 싶다.

   Q : 스터디를 했던 이유는?

   A : 동기부여, 다같이 하면 데드라인도 명확하고, 옆에 라이벌이 생기면 경쟁 의식도 생긴다.

   Q : 명확한 데드라인과 경쟁의식이 주된 목적이라는 뜻이군요. 그렇다면 만약 라이벌과의 진도 상태를 비교할 수 있으면 어떨것 같은가? EX) 당신 : 120p 라이벌 : 126p !!

   A : 매우 좋을 것 같다. 저 6p 차이를 줄이고 싶은 마음이 벌써 생긴다.

   정리 :

   규칙적으로 진행된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참여한 Case

   동기부여의 수단으로 스터디를 진행하였으며, 명확한 데드라인과 경쟁 의식을 이용

   경쟁 의식을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

   스터디의 몰락의 원인을 참여자의 해이와 다른 수준의 열정이라 생각

   때문에 참여자의 집중을 유지할 수단과 벌칙 및 퇴출 등의 규칙이 필요

4. ㅇㅎㅅ

   Q : 스터디를 하신적 있는지?

   A : 스터디는 안해봤고 조별과제/동아리 활동은 했음. 상당히 좋지 못한 경험이였음

   Q : 무임승차자는 말이 필요없고, 연락이 잘 되지 않음. 읽고도 대답을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달이 되었는지 인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음. 따라서 읽은 사람을 명확하게 표시할 수 있는 기능과 등록된 스케줄에 맞추어 설정된 시간 (12시간 24시간 등)전에 어디서 어떤 일정이 있는지를 알림으로 보여주면 좋을듯 함. 오늘인지 몰랐어요 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함. 조장만 볼수 있도록 해서 서로에 대한 참여도를 평가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음. 스터디를 구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따로 구하는 플렛폼이 뚜렷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 에타같은곳에 있다해도 세부 조건 검색하기가 어렵다. 팀플/스터디의 팀원을 구하는 것에 메이플 보스 파티 시스템을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파티 모집하기와 참여하기로 구성되어 있고, 모집/참여시 자신의 포지션, 수준, 타겟을 설정하면 참여 가능여부도 쫙 보여주고 참여 가능한 리스트만 보여준다던가 그런 것도 된다. 그것처럼 팀플의 경우에는 역할 : PPT | 발표, 이런식으로 조회하고 하는 것도 가능할것 같고 아니면 스터디 같은 경우에는 조건 토익 750점 이상, 목표 TEPS xx점 이런거 마냥 조건도 걸 수 있게 할 수 있을것 같다.

   Q. 많은 불만과 분노로 가득 차있으셨군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역시 불만과 분노는 좋은 아이디어의 근원이다.)

   정림 :

   스터디가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참여도 또한 중요하다

   때문에 해당 참여도를 평가할 수 있는 수단을 통해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스터디를 구할 수 있는 수단이 있으면 한다.

   이외에 팀플 또한 유사한 성격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팀플을 관리하는 앱 또한 만들어주기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