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0 - jeremy0405/Codesquad_CS GitHub Wiki

지난주에 람다를 다루면서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공부를 진행했었다.

이번주에도 계속 Runnable 또는 Callable을 등을 구현하면서 람다식을 계속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이게 람다를 알맞게 사용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들었다. 그래서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순수 함수는 수학의 함수와 닮아 있다. 입력에 따라 항상 동일한 유일한 결과가 나와야 한다. 수학의 함수와 약간 다른 점은 입력이 없어도 결과가 나온다는 것 뿐이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는 순수 함수를 여러개 조합해서 항상 동일한 input에 대해서 동일한 output을 기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하는 것이다. 요즘처럼 데이터 처리를 많이 해야 하는 경우에는 순수 함수들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서드를 통해서 스레드 세이프하게 신뢰성 있는 output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rivate CompletableFuture<Void> startMakingCoffee(String coffee) {  
  return CompletableFuture.runAsync(() -> {  
	  System.out.println(Thread.currentThread().getName() + " " + coffee + " 제조시작=======================");  
	  try {  
		  Thread.sleep(Coffee.getTime(coffee) * 1000L);  
	  } catch (InterruptedException e) {  
		  e.printStackTrace();  
	  }  
	  System.out.println(Thread.currentThread().getName() + " =======================" + coffee + " 제조완료");  	
	  }, executorService);  
}

내가 구현한 CompletableFuture인데 runAsync() 메서드는 Runable을 인자로 받는다. 근데 이 상황에서 input을 coffee로 넣고 싶은데 Runnable에는 input이 없다. 또한 SupplyAsync() 를 써도 Supplier를 인자로 받게 되는데 이 또한 input을 받지 않으니 위와 같은 함수가 순수함수로 구현이 된 알맞은 함수형 프로그래밍인지 의문이 들었다.

나는 coffee라는 input에 따라 고유한 output을 주기 때문에 나는 위와 같이 짜는 것도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는 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