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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매년 1,6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 방콕.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기도 한 방콕은 태국식 면요리와 커리, 해산물이 유명하다. 왕궁과 사원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이며, 카오산 로드는 배낭여행자들의 메카로 유명하다. 택시비가 저렴해 주로 택시를 이용해 관광하거나, 수상교통을 이용하기도 한다. 현지의 활발한 길거리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도시.

카오락

카오락-람루 국립공원에는 매력적인 풍경이 가득하다. 바다로 눈을 돌리면 작은 섬과 바위들을 뿌려 놓은 것 같은 해안에 인적 드문 동굴들과 하얀 모래 해변이 길게 뻗어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 라엠힌창 즉 코끼리 바위 반도가 보인다. 맹그로브 숲, 강어귀, 담수호들로 이루어진 해안 풍경 뒤로 평원, 초원, 강이 펼쳐져 있고 숲이 울창한 계곡은 산속 열대우림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서식지가 넓고 다양하다 보니 이 공원의 생태계를 육지와 해양 중 무엇으로 봐야 할지 약간의 혼란이 생긴다. 이 지역은 198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전에 주석 광산이었던 카오락은 지금은 더 유명한 다이빙 장소나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도중에 들리는 쾌적한 휴식지가 되었다. 트레일을 따라가면 폭포들이 줄지어 나온다. 옛날에 부처가 수도를 했던 폭포, 5층의 람루 폭포, 깊은 내륙에 있는 탄사완 폭포 등이 있다. 탄사완 폭포는 원래 '방피사드'라고 불렸지만 괴물을 연상시키는 불길한 이름이라고 해서 지금과 같이 바뀌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오락-람루 국립공원 [Khao Lak-Lum Ru National Park]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2008. 1. 16., 마로니에북스)

치앙마이

차오프라야강의 가장 큰 지류인 핑강 연안에 위치하며, 해발고도 335m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1296년 란나타이 왕국의 멩라이 왕이 건설한 여러 도시 가운데 하나로서 1345년 치앙라이에 이어 란나타이의 2번째 수도가 되었으며, 16세기까지 번창하였다. 그러나 치앙마이 분지의 풍부한 농업생산력은 17세기부터 타이와 미얀마의 분쟁의 불씨가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타이 중앙정부의 관할에 들어간 것은 19세기(라마 5세 시대)에 미얀마가 영국군에 패배하고 난 뒤였다.

은세공·칠기·견직물·티크 조각·우산·도기 등의 가내공업이 활발하며, 벼의 2기작, 과수재배 등 타이에서도 가장 농업이 발달한 지대이다. 주변의 산지에서는 각종 목재, 특히 티크재를 벌채하며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타이의 주요 수출품이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역사가 어울린 관광지로, 성벽·별궁·사원(13세기) 등이 있으며 민족색이 짙은 풍습 및 축제 등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앙마이 [Chiang Mai]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