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목) 회고 - dev-FEFIVE/NadoCat GitHub Wiki
각자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해주세요.
문소영
박민혜
- 배포를 하고나니 세션 스토리지안에 있던 uuid를 가져오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서 Redis를 사용하기로 결정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Redis에 대해 대략적으로 익히고 uuid와 autoLogin여부를 Redis에 저장하는 방식을 통했더니 로그인 문제가 해결된 것 같다. 처음에 uuid를 저장하기 위해 Redis를 사용한 것이었는데 Redis의 키가 uuid이다 보니, 정작 uuid를 Redis에서 꺼내쓰려면 uuid가 필요해서 당황했다. 그러나 zustand를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로그인 할 때 uuid를 store에 저장하여 필요할 때마다 거기에 저장된 uuid를 이용해 Redis에서 uuid와 autoLogin여부를 꺼내는 방식으로 변경하니 해결되었다. 바쁜 새벽이었다.
박소현
- 배포 자동화 과정까지 프로젝트 막날에 이르러서야 겨우 마쳤다. IP주소를 도메인으로 변경하는 작업 등 이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야하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배포를 하고 나니 로그인이 안되는 문제가 생겼고, 또 예전에 구현해놓았던 알림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그걸 만지느라 낮 시간을 몽땅 다 썼다. 또, opensearch API는 https로만 연결된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다. 바로 도메인 변경하고 https 배포를 진행하면 되었을 텐데, 오픈서치 클러스터를 설치해보느라 밤을 새고야 말았다. 그러한 시행착오만 잔뜩하고 발표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게 되어, 그 사이에 배포된 내용에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일단 IP 주소 배포 상태에서 손놓기로 했다. 실컷 구현해놓은 검색 기능도 미완성 상태로 선보이게 되어 아쉽다. 이 일을 겪으면서 배포 담당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느꼈다.
이화정
- 어제 배경이 허전해서 이미지를 넣었는데 이러면서 CSS가 깨졌다. 억지로 어긋난 위치를 맞췄는데 특히 footer 이거 매우 문제였다. 스크롤바 넓이 때문에 fixed 요소들이 다 위치가 어긋났다. 스크롤바 디자인도 변경해 보고 위치도 나름 계산식을 이용해 이동시키고 했지만 해결되지 않아서 스크롤을 숨기는 쪽으로 결정했다.
- 각종 버그와 UI 오류를 찾아다니며 수정을 했다. 왜 수정을 했는데도 오류가 보이는지 모르겠다. 처음에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만들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정말 꼼꼼하게 확인해야겠다.
- 일단은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다. 아직 부족한 점들이 많아서 이 부분을 팀원들과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장세림
- 오늘은 마지막 날인 만큼 팀원들과 날밤을 새버렸다...^^ PPT에 발표할 자료를 모으며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우리가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 다른 팀의 경우 핵심기능에 집중해 완성도를 높이는 쪽에 신경을 쓴 것 같았다. 우리 팀은 기능별로 구현을 맡았기 때문에 좀 더 욕심이 생겼던 것 같다. 일단 나는 그랬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모두 구현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정해진 기간 안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했고,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단기간에 성장했다는 느낌도 확실하게 받았다. 결과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만족스러웠다.
- 아쉬운 부분들은 리팩토링을 거쳐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