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5주차 - boostcampwm-2022/web33-Mildo GitHub Wiki
🦖 팀 회고
Keep (좋았던 점)
필수로 구현해야 했던 기능들을 거의 다 완료했다. → 아직은 부족한 점이 있지만 미완의 느낌이 들지 않았고 완결성을 지었다는 점이 좋았다.
리액트 쿼리 적용하면서 상태 관리에서 성능을 개선했다.
Jotai suspense나 axios interceptor 등 기술적으로 도전했던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CD를 미리 구현해두었기 때문에 이후 배포를 진행하기 매우 편리했다.
밀도 프로젝트 아이콘을 만들어 프로젝트에 더 애정이 생겼다.
mildo.live로 도메인 샀는데 맘에 들고 우리 프로젝트에 적합한 것 같다. 이젠 ipv4 주소로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Problem (아쉬웠던 점)
시간이 없어 그룹 프로젝트 소개 글을 수정하지 못했다.
axios 인스턴스 만드는 것에 실패하여 현재 fetch를 쓰는 것과 다름이 없어졌다.
그룹 프로젝트 소개글에 문제에 대해 기술적으로 해결한 부분을 적어넣어야 했는데 아쉽다. 주말로 미루어야 할 것 같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현했던 기능과 코드 자체는 많을지라도,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코드를 이해하는데 드는 시간은 더 오래 걸렸다. 결과적으로 PR에 드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고, 코드를 더 꼼꼼하게 보아야 했다. 그리고 막힌 부분이 생겼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에는 다른 사람들도 바빴기 때문에 혼자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늘어났다.
Try (개선할 점)
기능 구현에 초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해왔기 때문에 이젠 성능에 더 집중하고 개선해야 한다.
테스트를 진행할 경우에는 이전보다도 훨씬 더 꼼꼼하게 문서화를 진행해야 될 것 같다. 테스트 보고서도 만들어서(성능테스트 보고서, 부하테스트 보고서) 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을 지 다 같이 의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개인 회고
현정
새롭게 도전한 기술이 많았다. 리액트 쿼리, suspense, jotai의 atomsWithQuery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리팩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suspense를 깊게 공부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부캠 하기 전에는 리팩토링 죽어도 하기 싫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적극적으로 리팩토링에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
현재는 브랜치 혹은 날짜별로 정리를 해놓았는데, 기술 단위로 정리를 해놓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한빈
이제 마지막 한 주 남았는데 프로젝트와 수료생 부스 운영을 잘 마치고 싶고, 수료 후 기술적으로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정리하고 학습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 기업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고, 그 사이에 부스트 캠프처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또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처음으로 서비스를 완성했는데 너무 뿌듯했고, 수료 이후에는 단순히 기능 구현에만 힘을 들이는 개발자가 아니라 성능을 챙길 수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윤우
담주에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네이버 부스트캠프가 막을 내리게 된다. 바로 취업을 준비하기 보단 프론트엔드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꼭 하고 싶다.
팀원들을 온라인으로만 봐왔기 때문에 오프라인론 어떨지 기대된다.
앞으로의 백엔드를 집중할지 프론트엔드를 집중할지 모르겠다. 둘 다 해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 취업 생각하면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다.
상준
드디어 다음주면 부스트캠프를 수료하고,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흘러간 것 같다. 사실 취업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는 지 잘 모르겠지만, 면접을 보는 과정이나 거기에서 떨어지는 과정 또한 성장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약간 지친 것 같다. 회고를 쓰는 타이밍도 금요일이라 지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프로젝트도 거의 막바지이기 때문에도 그렇다. 취업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들지만, 세상에는 좋은 기업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기업들을 잘 찾아봐서 들어가면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제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취업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나머지는 운에 맡겨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