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3주차 - boostcampwm-2022/web33-Mildo GitHub Wiki
🦖 팀 회고
Keep (좋았던 점)
CI/CD 구현에 성공했다.
Github Actions의 기초적인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배포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오류를 직접 해결해볼 수 있었다.
당장 해결하지 못한 오류도 피어세션 및 피드백을 통해 도움을 받아 해결 방법을 찾아 가고 있는 것 같다.
에러가 많이 나고 사고도 많이 터졌었는데, 이것이 오히려 문서화를 작성하게 해 줄 거리들이 많아져서 아이러니하게도 배웠던 점이 참 많았던 것 같았다. 특히 Git이나 CI/CD에 대해서 배웠던 점이 정말 많았다.
이번 주에 문서 작업을 좀 더 잘 했던 것 같다.
지난 주에 배포 관련 문서는 제대로 못 적어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주에는 문제점 위주로 잘 작성해서 앞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다.
Problem (아쉬웠던 점)
구현할 때 여유가 없었어서 리팩토링에 신경을 못 쓴 것 같다.
CI/CD를 구현할 때 원격 접속을 도와주는 appleboy 액션에 대해 제대로 학습하지 않고 구현했다. 그래서 우리만의 코드를 추가적으로 작성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PR에 대한 코드 리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배포 및 자동화의 날을 목요일로 정한 터라 시간이 많지 않았었고, 그랬기에 빨리 병합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Try (개선할 점)
github branch 전략을 제대로 사용해야할 것 같다.
PR리뷰의 경우에는 좀 더 자주/일찍 날리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도 적극적으로 보고 리뷰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 개인 회고
현정
서비스 구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서비스는 컨트롤러에서만 파생된다고 생각했는데, 스키마에서도 파생될 수 있었다. 각각의 서비스를 다른 서비스에서 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번 주보다는 구현을 많이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학습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구현하는 데에 이만큼 시간을 쏟지 않았으면 많이 아쉬웠을 것 같다.
너무 피곤하다. 매일 늦게 잔 것도 아닌데 왜 피곤한지 모르겠다. 주말에 푹 쉬자!^^
한빈
이번 주에 개념 정리를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useEffect : 사용자 지역 정보를 가져올 때 왜 useEffect를 통해서 수행하는지, useEffect에서는 왜 비동기 처리를 지원하지 않는지 등을 알 수 있었다.
자바스크립트의 비동기 처리 원리 : 비동기 처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CORS : 매 번 CORS가 발생하면 에러 해결법만 찾는데 급급했고, 항상 에러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주에 COSR와 관련된 전반적인 개념을 공부하였고, 실제로 CORS 에러의 내용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것이 한결 쉬워진 느낌이다.
Github Actions를 살짝 공부해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CI/CD 구현할 때 지난 주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어려웠는데, 이번 주에는 Github Actions를 미리 학습해서 쉽게 이해하며 구현할 수 있었다.
사용법이 생각보다 간단했고 앞으로 개인 프로젝트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더 공부해보고 싶다.
FE 개발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인 것 같다.
Git branch 전략에 대한 이해가 모자라서 두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우선 feature → feature로 강제 병합을 하면서 커밋 내역이 꼬였다.
로컬 환경에서 main 브랜치를 커밋하면서 .env 파일이 올라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이런 문제점들을 팀원들이 해결해줬는데 다음 주에는 좀 더 전략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사고 치는 일이 없게 하고 싶다.
윤우
너무 구현에만 몰두하고 정확한 동작을 이해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주에는 구현도 구현이지만 구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정확한 작동 원리를 이해해야 겠다.
다른 팀원들이 문서화를 너무 잘해주셔서 내가 문서화에 너무 안일해져있는 것 같다.
회의를 하면서 너무 다른 팀원들의 말을 끊은 것 같다.
팀원들이 의논하고 있을 때 다른 것에 몰두하고 있어 가끔씩 못 따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더 회의에 집중해야 겠다.
문제에 대해 한 가지 방법이 떠오르면 그 방법 이외엔 안 될 것 같다는 편협한 생각을 좀 가진 것 같아 더 넓게 넓게 시야를 가져야 겠다.
react에서 틈만나면 useState를 사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useState를 사용함으로써 재렌더링이 되는 것을 계속 염두해둬야 할 것 같다.
상준
이번 주는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그룹 프로젝트의 일정 중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큰 일을 두 번이나 치렀고, 그 과정에서 정말 깊숙하게 개념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어떻게든 굴러가거나, 안전하게 처리를 했지만, 완전하게 그 작업을 끝낸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다음주에는 좀 더 완성도 있는 작업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코드를 기반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업무 분배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코드 리뷰를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하고, 다른 사람들이 짜놓은 코드를 꼼꼼하게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코드를 기반으로 내가 코드를 짜보는 것만큼 그 코드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를 좀 더 명확하게 두어야 할 것 같다(구현에 좀 더 집중할 지, 아니면 각 구현의 퀄리티에 좀 더 집중할 지)
삽질을 너무 많이 했던 이번 주라서 그런 지, 다음 주에는 고속도로마냥 막힘 없이 개발했으면 좋겠다.
너무 안 좋은 말만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많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지 고민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