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2주차 - boostcampwm-2022/web33-Mildo GitHub Wiki

1. 팀 회고

1.1. Keep (좋았던 점)

  • 기술 스택 논의를 깊게 했기 때문에 누군가가 기술스택 선정 이유를 물어봤을 때 막히지 않고 답변할 수 있었다.
  • 모든 회의를 문서화했기 때문에 우리가 무슨 의사결정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 목요일을 제외하고 코어 타임 내에 일을 끝냈다. 그래서 컨디션 관리를 잘 할 수 있었다.
  • 무언가를 결정할 때 ‘그냥 다 좋다’라는 마인드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고, 덕분에 깊이 논의할 수 있었다.
  • 프론트 지망만 네 명이었기 때문에 CI/CD에 대하여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론적으로 CI/CD를 완벽하게 구축해놓진 못했지만, 그 덕분에 첫 배포에 성공했다.
  • 다른 팀에 비해 진도가 느리다는 걸 알고 조급해할 때도 있었지만, 멘탈을 다잡고 우리만의 속도로 진행할 수 있었다.
  • 모두 지각하지 않아 제 시간에 계획을 시작할 수 있었다.
  • 팀원 모두가 문제가 생기면 이를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차분히 설득했다. 건전한 회의 문화가 형성된 것 같다.
  • 점심시간을 1시간30분으로 충분히 가졌기 때문에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었다.

1.2. Problem (아쉬웠던 점)

  • 회의, 문서 작업 등에 시간을 많이 쓴만큼, 구현 진도가 많이 느렸다.
    • 구현 진도가 느리니, 심리적으로 압박이 생겼다.
    • 주요 기능을 빠르게 구현하면 성능 개선 등에 더 시간을 쓸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 CI/CD 구축을 완성하지 못했다.
    • 멤버 모두 배포와 CI/CD를 잘 몰라 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결국 완벽하게 구현해놓진 못해서 아쉬웠다.
    • 시간이 모자라 docker는 학습하지도 못했던 것도 아쉽다.
  • 다른 조와 비교를 많이 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었었다.
    • 개발 환경 설정이나 기능 구현, 배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툭하면 에러가 나서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게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trouble shooting 기록
    • trouble shooting 관련 템플릿을 정하지 않아 체계적인 문서 작성이 되지 않는 것 같다.

1.3. Try (개선할 점)

  • 이번 주에 기능 구현을 많이 못한만큼 시간을 투자하여 목표한 기능들을 최대한 구현해보자.
    • 아이디어 구상부터 배포까지 구현을 위한 기반 작업을 완료해놓았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 매주 목요일을 배포의 날로 지정한다.
    • 배포와 관련하여 학습하지 못한 지식들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 docker

    • 완성하지 못한 CI/CD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 서로를 믿고 페이스를 조절하면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자!
  • trouble shooting을 어떻게 남길지 고민해보자! 템플릿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1.4. 메모

2. 개인 회고

2.1. 현정

  • 나름 컨디션 관리를 잘 한 것 같다. 이전까지는 밤새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번 주에는 새벽 2시를 넘긴 적이 없다.
  • 저번 프로젝트에서 Nginx의 개념에 학습했었지만 내가 직접 다뤄보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번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부터 서빙할 정적 파일 설정까지 직접 해볼 수 있었다. 그래서 Nginx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 저번 주에는 개인 학습 시간을 거의 가지지 않았는데, 이번 주에는 개인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 CRA+TS가 어떻게 컴파일하고 번들링 되는지 궁금해서 직접 웹팩을 뜯어보았다. 예전 같았으면 뜯어볼 생각도 못해봤을 텐데, 단순한 호기심으로 700줄이 넘는 코드를 뜯어보려고 한 것 자체가 스스로가 성장했다고 느껴졌다. 앞으로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깊게 공부해보자!
  • 이제까지는 귀찮아서 남이 어떻게 했는지 잘 찾아보지 않았다. 대신 윤우님이 다른 조들이 어떻게 했는지 관련 링크를 많이 주셨는데, 그것이 실제 우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제까지 참고될만한 자료를 많이 찾아보지 않은 것 같아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잘 모르면 다른 팀들이 어떻게 했는지 살펴보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찾아봐야겠다.

2.2. 한빈

  • Github 관련 기능을 많이 사용해봐서 좋음
    •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issue, projects, actions 등을 사용하지 않음
    • 이번에 팀원들과 함께 issue, projects를 사용해보니 기능별로 스케쥴을 쉽게 관리할 수 있어서 내가 어떤 일을 할지 파악할 수 있었음
  • CI/CD 구현에서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함
    • CI/CD나 배포 관련 지식이 많이 없어 헤맸음
    • 구현에서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서 기능을 완성하지 못한 것 같음
    • 앞으로 관련 지식을 많이 학습하고 기술 구현에 있어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음
  • 문서 작성에서 아쉬움
    • 기술 환경 세팅 회의에서 tsconfig, eslint 설정 등의 의사 결정 과정을 거의 적지 못했고, 나중에 관련 내용이 기억날지 모르겠음
      • 아는 내용은 잘 메모하는데 모르는 내용은 그러지 못하는 것 같음
      • 이럴 때는 주저하지 말고 팀원들에게 요청해서 하나라도 더 기록을 남기자!
    • 개인적으로 React를 왜 사용하는지 고민해보고, 관련 문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아직도 완성이 안 됐음

2.3. 윤우

  • 이전에 겪어본 에러들이였지만 그 당시 문서화를 하지 않아 다시 에러를 고치는 불상사가 생겨 아쉬웠다.
  • github action을 사용하보지 않을 상태라 사용하기 무서웠지만 코드 하나하나 뜯어보며 살펴보니 생각보다 이해할 수 있어 “처음부터 겁부터 내지 말자”는 생각을 가졌다.
  • 다른 팀에서 도커를 이용해 ci/cd를 구현해놓으셔서 우리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2.4. 상준

  • 팀원들이 다들 워낙에 적극적이어서 말할 타이밍을 자주 놓쳤었는데, 앞으로는 자신의 주장을 어필할 때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메모에 정리를 한 다음에 말하도록 해보자!
  • 보니까 각 팀마다 각자의 색깔이 다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팀은 구현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떤 팀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팀도 있었다. 또 문서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한 팀도 있었다. 우리는 우리 팀만의 색깔을 일단 잘 유지하되, 어떻게 하면 이 색깔을 유지하면서 성장하는 팀으로 나아갈 수 있을 지를 끊임없이 찾아보아야 할 것 같다.
  • 벌써 2주가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엄청 빡빡한 일정인 것 같다.. 2주만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CI/CD가 좀 아쉬웠다.. 배포와 관련된 작업들을 좀 더 진행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