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8_retrospective - Softeer-Team6/Team6-6Four GitHub Wiki

김성우

오늘은 내일 발표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발표 자료와 발표 리허설을 진행해보고 팀원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자료와 대본을 수정했다. 
오후에는 2시간 동안 직무 관련 면접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팀별 최종 회고를 진행하였다. 
이제 교육을 마무리하고, 발표만 남았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그 시간동안 강사님들과 교육생들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기에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짧은 기간이었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얻어낸 것이 많기에 소프티어를 한 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는 것같다. 
내일 발표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송예린

### 오늘 한 일
마지막 !

### 세부 내용
- 마지막 학동
오늘을 마무리로 길고 긴 학동과의 인연이 끝났다.
기쁨 신남 슬픔 자괴감 피곤….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꼈던 공간이었다.
내일 발표를 위해서 계속된 수정을 했고, 팀끼리 적극적으로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이 정말 도움이 되었고 어떤 부분을 더 드러내면 좋을지 짚어줘서 너무 좋았다.
나역시도 각 팀원이 기술 구현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를 잘 알고있기때문에 어필했으면 좋겠는 부분에 대해서 말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우의 경우 승민이가 있긴했지만 안드로이드를 주로 개발하는 사람이 혼자였기에 이 점을 꼭 !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회고가 끝나고 책상배치도 원래대로 돌려놓으니 뭔가 처음 이공간에 왔을때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 고등학교 졸업식날 반 분위기 같았다
항상 할일에 치이고, 개발해야하는 부분과 관련해 고민이 많아서 우리팀 이외에 다른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나눌 마음의 여유도 없었고 그만큼 이야기를 못나눠본 사람도, 친해지지 못한 사람도 많아 아쉽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공간에 익숙해졌던 것 같다.
우리방이 다른 방에 비해 엄청 고요해서.. 마치 독서실 같았는데 프로젝트 중반부터 크게 떠들썩하진 않아도 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너무웃겼다 ..ㅋㅋ.. 
나랑 개그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서 무한도전 보는것처럼 그냥 듣고만 있어도 웃겼다.
생각해보면 나는 이런 소소한게 너무 좋았던 것 같다.
항상 순간에 감사하며 소중함을 느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팀별회고
사실 비밀인데 오늘 회고할때 살짝 울뻔했다.
특히 승민이한테 편지남기는데 울컥했다. 
개발하면서 T가 된줄 알았는데 나는 F가 확실하다.
하지만 난 울지않지……ㅋ_ㅋ….
이전에 내가 경험했던 팀플(개발아님)에서는 팀을 리드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었다.
그 당시에 내가 느꼈던 힘든마음과 고민이 우리 팀의 사실상 리드를 맡게된 땡땡이가 느꼈을수도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 고마우면서도 너무 미안하고 그런 복합적인 감정으로 순간 울컥했다.
이번에는 리드하기보다는 따라가는입장이었는데, 이 입장을 겪어보니 리더뿐만아니라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게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다른팀 회고록도 둘러보았는데 다들 정말 진심으로 이 부트캠프에 임한것이 느껴졌다.
얼마나 고생한지 아니까 … 내일 발표장은 다들 준비한 것을 100%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 좋은 점+느낀점
정말 좋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내일 발표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
그리고 ! 12월 말부터 지금까지 미친듯이 달렸는데 !!!! 내일이면 해방..ㅎㅎㅋㅎㅋㅋㅋㅎㅋㅎㅋㅋㅋ >_<!!!!!!!!!!!!!

호눅스님의 마지막 강의에서 웹툰 고수 에피소드 제목 중  내이름이 있다고 해서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승민

이대산

### 회고
한달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지나간 것 같다. 
하루종일 웃고 떠들다가 당분간 조용할 생각하니까 서운하다.. 한달 간 고생하고 잘 웃어준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너무 말이 많았나 생각도 든다
내일 발표 잘해서 우리가 한 만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