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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핵&슬래쉬 액션 게임.

잘된 점

• NN프레임워크를 사용하지 않은 점

• 다른 팀의 피드백을 들어 보면 기존 프레임워크를 써도 버그 수정 및 커스터마이징 때문에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고 하는데, 프레임워크를 직접 만들어 대부분 이해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비교적 구조 변경이나 기능 추가는 수월했었다. 다만 불필요한 오버엔지니어링으로 인한 일정 지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 모티브가 된 게임이 존재하였다.

• 게임 컨셉에 대한 의견 조율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었다.
• 리소스를 구하기 쉬웠다.

• 팀원을 조기에 탈출(?) 시킨 점

• 이 프로젝트에서 유일하게 시기적절한 좋은 판단이었다.
• 초기에 이미 이 프로젝트는 망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인재군을 탈출 시키기로 결정.
• 팀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었지만 팀원 개인의 발전에 있어서는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

잘 안된 점

• 무리한 난이도와 일정, 구현 범위

• 구현 범위을 줄이라는 조언을 너무 가볍게 받아들임.
• 간단히 구현 가능 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로는 훨씬 더 복잡했다.

• 동기부여 의욕의 부재와 약한 추진력

• "이것을 왜 개발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낼 수 없게 되었다.
• 초기에 제안하고 기대했던 RPG의 이미지가, 실행력의 문제로 인해서 계속 범위가 축소되었으며,
• 열정도 없었고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할 긴장감도 없이, 결국 과제일 뿐인 프로젝트가 되었다.
• 개발에 집중하지 못하고, 커뮤니케이션도 뜸해졌다.

• 생활 및 체력 배분 실패

• 팀원간의 수업 일정 및 개인 일정을 조율하지 않고 초기에 정해 놓은 개발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
• 시험이나 다른 과목 과제가 있으면 하루 이틀만에 일을 몰아서 하기 시작,
• 일정 붕괴 가속화

• 개발 프로세스 문제

• 일의 범위와 역할 분담을 분명하게 하지 않았고,
• 스크럽 미팅도 되지 않아서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가 되지 않았다.

팀 출사표

• 떳떳하게, 출시까지 해보고 싶은 퀄리티의 액션RPG게임을 만들어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 퀄리티는 고사하고 기획을 축소하면서도 기능구현이 제대로 완성되지 못했다.

개인 출사표

• 이진우

• 팀: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유부단한 성격을 버리겠다.
• -> 우유부단한 성격을 버리기는 커녕 더 심해진 것 같다.
• -> 무엇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에 대한 철저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한 상황에서, 불투명한 계획은 추진력의 부재로 이어졌다.
• 개인: 스크럽마스터가 되도록 목표하겠다.
• -> 복잡하고 완벽한 해결책이 아니라, 임기응변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조금은 늘어난 것 같다.

• 조익성

• 팀: 약속을 지키겠다.
• 개인: 가능한 많은 것을 배우는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