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Player's Action

플레이어를 구현할 때 집중했던 부분과 기획입니다.

Character Asset

공격 방식

PC 환경을 고려하여 무쌍류 게임에서 사용되는 조작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마우스의 버튼만을 이용하여 여러 액션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기에 조작 난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일반 공격

공격 모션을 시작하면 무기 모델링에 씌워둔 Collision의 profile을 변경하여 무기에 닿는 모든 물체를 공격하게 만들었습니다.
플레이어의 공격 속도가 너무 느리고 무기에 닿아야 데미지를 입히는 핸디캡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폭발을 추가하였습니다. 맞았다는 표시를 나타내는 Hit Effect를 Skill로서 활용하여 맞은 위치를 중심으로 폭발을 일으키게 했습니다.
여러 물체를 동시에 공격할 경우, 유폭 데미지가 들어가 더 강한 공격을 줄 수 있습니다.

차지 공격

스킬로서 활용 가능한 모션 3가지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 첫 번째는 맞추기 힘든 칼을 고려한 공격입니다. 전방 2m를 스캔하여 탐지되는 Enemy Character들에 대해 고정 데미지를 입힙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폭발 데미지까지 입히도록 만들었습니다.
• 두 번째는 버프를 구현하였습니다. 몽타주의 재생속도를 올려주어 일정 시간 동안 더 빠른 공격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 세 번째는 자신의 주변에 대한 광역 공격입니다. 이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일반 공격을 3회 실시해야 되기 때문에 주변을 스캔하여 Enemy Character들에게 강한 데미지를 줍니다.

Fury System

이 게임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추가한 시스템입니다. 피격 시 데미지에 비례하여 게이지가 올라가게 구현했습니다. 사용 시, 모든 게이지를 이용하여 스킬이 발동하게 됩니다. Player의 위치를 중심으로 10103m 박스로 스캔을 하여 적이 있다면 데미지를 입게 만들었습니다.

Stamina

Player가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Stamina를 이용하여 구르기, 막기, 점프, 달리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 Tick 함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 썼습니다. 상태를 기반으로 Stamina가 사용되면 Tick을 활성화 합니다. Stamina가 완전히 회복됐을 경우 Tick을 비활성화 시켰습니다. Stamina를 0까지 소비 했을 경우, 핸디캡으로 완전히 회복 될 때까지 달리기와 막기를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구현시 어려웠던 점

만드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으나 UE4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작업의 효율성에서 문제가 발생 했었습니다. 에디터에서 호출해도 되는 작업을 C++ 코드로 작성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C++로 구현하면서 어떻게 구동 되는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제작을 통해서 엔진에서 어떤 기능을 제공해주는지 더 공부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현시 집중한 점

근접 공격을 하는 액션게임은 어떤 액션을 쓰는게 어울릴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